[서평맵] 미래자동차 모빌리티 혁명

CAR 2.0 은 자율주행차, 전기차, 공유자동차 ...

세가지는 기존의 자동차 역사와 사뭇다른 비즈니스 모델이다.

모두 생소하지 않고 이미 시장을 많이 달군 주제들이다. 

책 선물을 받고 관심있는 분야라서 좀더 저자의 의도를 알기 위해 정독을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자동차산업은 그동안 혁신과 미래란 단어들의 수식어를 가지며 많은 수많은 변화와 산업혁명의 중심에 자리를 항상 차지하였다.

독일 슈튜트가르트 벤츠, 포르세 박물관... 그리고 뮌헨 BMW 박물관...

어디를 가든지 내연기관은 자동차 박물관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스토리이다.

그런 내연기관이 최근들어 시대의 흐름(환경, 교통사고, 소유 주체)에 의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아직은 CAR 2.0은 멀어 보인다. 적어도 실무적인 부분에서는....

그나마 전기자동차는 어느새 우리곁에 와 있지만, 불편함을 감수하고 환경을 위해 쓰는 자동차이다.

기존 자동차회사는 아직 큰 관심을 가지고 핵심기술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 

다만... 가까운 그래에 사회적 인프라 변화에 따라 예의주시하고 있다. 

혁신적인 배터리 가격인하, 주행거리 혁신, 그리고 겨울철 배터리 소모대책 등 기술적인 해결과제들이

빛을 본다면 적어도 승용차의 판도는 전기차로 급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자율주행차는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는 기술이다. 

법적인 문제...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고시 법적인 책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보험사에서는 보험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면 크루즈컨트롤 처럼 앞으로 제일 각광을 받을 기술임에 틀림없다.

공유자동차... 

개인소유를 벗어나 공유를 통한 효율적 운용이라는 장점이 있다.

만약 공유자동차가 사회적으로 보편화되는 시점은 지금의 자동차 수요가 1/10로 줄어들 거라는 예측들이 나온다.

즉... 10명이 1대로 운행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한편으로는 자동차 소유욕이 높아질 수 있다. 자기만의 차를 지속 소유...   

이런 내용들을 미래 트랜드와 전략에 대해 자문을 하는 미래학자(정지훈교수)와 경제학 분야에서 싱크탱크 인 김병준 님이 쓴 

미래자동차 모빌리티 혁명은 한번 꼭 정독해 볼 필요가 있는 책이다. 

책의 내용을 한장으로 정리한 맵이다. 

좀 더 고 퀄러티 이미지가 필요하면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책 선물을 해 주신 다쏘시스템 이장희 전무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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