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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기술, 플랜트산업의 4차 산업혁명 적용방안, Platform, 플랜트 산업의 미래, 편리한 PDF, 에너지전환, 엔지니어링 인력의 역량 ...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키워드이다. 





올해 14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작년 2017년을 건너뛴 것은 그만큼 플랜트 조선 분야가 힘든 시기를 지내왔다는 것이라고 개회사(한국플랜트 정보기술협회장)에서 언급하였다.


플랜트산업에 대해서 짧은 시간에 전반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해야할 일들과 고충과 발전방향에 대해서 각분야의 전문가 분들의 강연이 아주 좋았다...  

오랜만에 노트필기하듯이 오전 주요강의들을 요약해 보았다. 

 




주한영국대사관 김지석 에너지혁신담당관 -영국에너지 전환 사례로  플랜트 사업의 미래

영국의 플랜트 사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서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세션이이었다.

역시 세바시 출연 경험이 있는 분이라 발표가 아주 간결하고 멋있었다.

발표내용을 들여다 보면 영국의 전력 믹스 석탄 중심에서 원자력천연가스클린 성장(태양광풍력배터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2014 발전 믹스는 석탄(30%), 가스(30%), 원전(19%), 재생에너지(19%), 기타(2%) 의 비중이었고, 

2016 발전 믹스는 석탄(9%), 가스(44%), 원전(22%), 재생에너지(25%) 이며, 풍력(12%), 태양광(4%)등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CO2 배출량을 50% 감축했다고 하며, 기후변화시대 에너지의 자격은 저탄소공급안정성가격 이라고 한다. 미래에는... 2030 1KWh  CO2 배출량 100g 이하를 달성 필요로 정하고, 전력관련 탄소배출량 제로화를 추구하며 특이사항은 전기차증가등의 요인으로 전력 소비량은 50%~100% 증가 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가하는 전력 소비량을 감당하기 위해 2030년에는 원자력풍력이 절반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를  쓰거나  쓰는 기술로 전환... 영국 전기차 보급 빠른 속도로 증가 중 등은 시장 환경의 큰 변화를 예고한다.

  

영국 국가산업전략은 혁신 아이디어좋은 일자리 소득 증대인프라 개선기업하기 좋은 환경균형 발전 이며, 인공지능-데이터 경제미래 수송수단(전기차), 클린 성장(태양광풍력배터리), 노령화 사회 대비 등이 주요사항이다. 

글로벌 투자는 깨끗한 에너지 기반 경제로 이동중이며, 전통적인 플랜트 산업은 축소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해상풍력 설치 원가 절반으로 하락하여 투자 붐이 일어 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중국 대기업은 영국 해상풍력단지에 8억달러 투자를 해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김지석 담당관은 "새로운 기회는 불을 쓰지 않는 시설에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마지막 슬라이드로 본인이 직접 만든 태양광 발전을 보여주며, 시장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화두를 던진다. 

멋진 발표였다.  






한화케미칼 기술인재개발원 정일영 원장 - 4 산업혁명 시대엔지니어링 인력의 역량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한장의 슬라이드로 유머스럽게 설명하며 시작하였다. 

교수와 학생이 숲으로 여행을 갔는데. 숲에서 곰을 만났다. 교수가 빨리 뛰어라고 외쳤다.  

그때 학생은 가방에서 운동화를꺼내서 신었다. 교수는 궁금해서 학생에게 물었다.

학생은 "제가 교수님보다 빠르잖아요"

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의 궁극적 목적은 경쟁사를 물리치는 것이 목적이다. 



강연을 많이 하신 스타강사로 발표도 지루하지 않게 매끄럽게 해 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산업혁명 역사를 항상 얘기하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논리적으로  

  • 1 - 증기 기관

  • 2 - 전기 에너지

  • 3 - 전산화자동화,최적화  컴퓨터와 자동화 기술(디지털혁명)

  • 4 - 사이버물리적생물학적 융합 --> 자율화 , CPS

        • 3차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뿐 아니라 생물학적 공간을 포함하는 하지만 

        •  경계가 모호한 기술융합의 시대

목표 --- 경쟁사를 물리치는 것이 목적경쟁력우위대상  ICT 연결

변화관리… 주체는 사람, Smart People 전략 포함

인적자원의 방향  기술 도입과 발전에 따른 노동력 변화노후화는 성능을 못내는 .

인간의 가치(인문학) … 불확실성 속에서 해결할  있는 사고

4차산업혁명 준비 순위 19 (전세계 280개국 , OECD 34개국), 제조비율 30%

 


 

4차사업혁명의 궁극의 목표는 자율화인데, 자동차 사고의 예를 통해서 왜 4차산업혁명을 부각되는지 이해가 간다.  

자동차 사고로 매년 전세계에서 120만명한국은 5중국 260,000명, 미국 35,000명이 사망한다. 

자율화를 통해서 90% 줄일수 있다는 희망이 여기에 있다.

아래 사진은 설문조사를 해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이다. 역순으로 보면 무엇을 지금해야 남보다 앞선 경쟁력을 갖출수 있는지 보여준다. 결국 CPS가 미래이다. 



2017년 1월 세계 경제포럼에서는 스마트팩토리관련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요시하는 역량은 복잡한 문제해결(36%), 사회적 기술(19%), 프로세스 기술(18%), 시스템 기술(17%), 인지능력(15%), 자원관리 기술(13%), 콘텐츠 기술(10%), 육체적 능력(10%) 순의 통계를 제시하였다고 한다.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창의성을 키울수 있다.

강사는 미래의 역량으로 창의력을 강조했는데, 미하이 칙센트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 말을 인용하여 

"창의력의 원천은 전문기술(Skill)로 부터 나온다"고 강조했다. 




산업연구원(KIET) 박광순 선임연구위원/경제학박사 - 플랜트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4차산업혁명 대응

 

플랜트산업에는 플랜트 설계기자재조달건설시공운영유지보수 등이 있다. 

전방산업효과후방산업효과가 

연간수주액 반도체(534억 달러), 플랜트(527억 달러), 자동차(486억 달러), 철강(318억달러) 

플랜트 시장 대외 환경 영향 - 에너지/자원시장, 글로벌 경제성장, 국가  국영기업 자본지출, 국가 중장기 계획

증가율 2011-2016 2% 성장율이었고, 2017-2021 까지는 7% 성장 예상된다.

발주처의 대규모 자금조달 요구복잡해진 발주 요구사항공격적인 수주금액로컬 컨텐츠 요구모험적 신시장 개척경쟁심화국제환경규제 

 

제조업 비중이 30% 인도 17%보다도 높아서 서비스 산업의 확대가 필요

 

플랜트 시설의 스마트화고부가기화

 

제품기획신모델개발시제품제작, SCM, 판매제품에 대한 원격관리  20%

제조업서비스업 구분이 모호해  것이다.

인력에 대한 직능수준이 높아지거나 단순해지는 양극화 예상

인공지능사물인터넷클라우드모바일(많이 적용

2030 전체적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빅데이터클라우드모바일 7% 

 

맥킨지  5가지 요소

기술적 가능성솔루션의 개발과 적용 비용노동시장의 역동성경제적 혜택규제와 사회적 수용성

 

4차산업 애로사항

대기업 -기술역량부족중소기업-투자자금 여유 없음



다쏘시스템 김현이사 - 플랜트 산업, Platform Business  만나다.

우리 인더스트리 안에서 위기 극복 방안을 찾을  있을까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하라플랫폼을 통한 공유의 시작플랫폼을 통한 인더스트리간 협업플랫폼을 통한 제작사 협업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의 이동 등의 핵심 키워드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서 플랫폼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하였다.



부스 



멀리 핀란드에서 필란드 조선산업에서 90% 사용하고 있는 솔루션을 소개하는 세션이 흥미로왔다.



백범김구 기념관에 백범 김구 선생께서 고국에 돌아오신 후 타시던 차를 전시해 놓았는데, 1948년 4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연석회의 때도 선생과 함께 하였으며, 이듬해 국민장에서 선생이 마지막 가시는 길도 함께 하였다고 한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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