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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6시 30분... 

눈이 떠지면서 본능적으로 안약을 넣고 스마트키를 주머니에 넣는다.

차의 시동소리가 왠지 껄적지건하다. 

약간 불만을 토로하듯 ... "왜 이제 시동을 거는 거야... 한달동안 쉬었잖아 ~"


집에서 30Km 거리에 있는 두물머리로 향했다.


클라라떡카페 앞 도착...07:10 am ... 

아직 커튼이 드리운 채 카페 사장님이 분주히 손님 맞이 준비를 하신다. 

잠시 여유를 드리기 위해 두물머리로 향했다. 


남한강물과 북한강물이 만나는 두물... 팔당호는 흰눈으로 기초화장을 하고 있다.

 


아직 달도 하늘을 지키고 있다. 

두물머리 연핫도그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 70m ^^



두물머리 해돋이를 촬영하기 위해 오늘도 카메라맨/우먼들은 뷰포인트에서 기다린다. 




이른 아침에 이곳을 찾는 분들 중에는 DSLR에 입문하고 새벽잠이 없어진 분들이

많이 찾는다. 사진도 찍고 힐링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오늘같이 추운날...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영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08:00 

클라라떡카페 전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배터리 충전 및 장기간 세워놓은 미안한 마음에 

신나게 달려서 왔드랬다.




클라라에서 직접 로스팅한 클라라의 커피 ! 



떡방앗간에서 새벽에 갓 찐 떡은 정말 일품이다.

믿고 사는 사회... 떡 재료는 모두 양평에서 생산한 것이란다. 

 


콩떡 ! 



한달 동안 놀고 있던 카메라도 오랜만에 작동시킴...

소니 알파 6000 에 NEX3에 기본장착된 Optical Steady Shot (3.5~5.6 /18-55mm) 

저렴한 궁합 그러나 안정된 성능.  


2초 타이머... 

오늘은 클라라커피 진한맛을 주문했다.



현금으로 지불시 단돈 5천원에 두가지 ! ... 




한달 뒤에 다시 올 것을 기약하며...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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