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분과위원회 랜선 회식
한국산업지능화협회 2020년 PLM 기술위원회
송년모임 치맥파티가
12월 17일(목) 오후 7시~9시
30여분 정도가 참석하여
온라인(줌)으로 진행되었고,
모빌리티의 변화 (ESK정보기술 강한수 대표) 와
2020년 PLM BP 결산 (캐드앤그래픽스 박경수부장),
회원 개별 토론 및 의견 개진, 치맥타임 순으로 진행되었다.
치킨 기프티콘 (산업지능화협회 후원) 과
맥주 구입할 수 있는 편의점 기프티콘 (서효원 교수님 후원)
을 보내 주셔서
사천 어느 바닷가에서도
전국적인 모임에 손쉽게 접할 수 있다니...
치킨 쿠폰은 한창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는 아들에게 보냈다
강한수 대표님의 "모빌리티의 변화2"가
인상적이었다.
현대자동차의 IT를 오랜기간 이끌어 오셔서
더욱더 현실감 있는 모빌리티의 변화 시즌2를
요약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시간관계상
제조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다쏘시스템 양경란 상무)
세션이 다음 랜선 모임으로
순연되어 많이 아쉬웠다.
정말 세상은 변한것 같다.
2019 vs 2020 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
PLM을 통한 오랜 인연은 앞으로도 쭈욱 ...
이제 이 변화속에서 사라질 것들에 대한
미련은 빨리 버려야 할 듯...
비대면 일상화, 온라인 컨퍼런스 일상화
........
대면으로 하던 분들이 비대면으로 하다보면
드라이 해져서
다시 대면이 회복될 것이다는 전망과
비대면 테크놀로지가 핫이슈로 부상할 것이다는 전망

모빌리티의 변화 (ESK정보기술 강한수 대표)
가장 큰 변화의 흐름은 "자동차"란 단어가 보이지 않는다

향후 5년동안 자동차회사로만 머물러 있는 회사들은 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다가
문을 닫을 확률이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자율주행의 제일 큰 관심사는 안전 ...
앞차와 간격은 얼마이상 되어야 하는가 등의
자율주행 안전 기준 제정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기존기업은 안전에 대한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유럽의 강력한 탄소규제 강행으로
내연기관이 설자리가 점점 좁아져서 전기차로 가지 않으면
탄소세 지불도 큰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2021년부터 유럽 신차(승용차)의 대당 평균 CO2 배출량이 95g/km 이하 미달시
1g/km 초과할 때마다 95유로(12만5000원) 벌금을 부과한다고 한다.
현대자동차도 2019년 기준으로 유럽 판매대수 56.3만대 기준으로
보면 2.2조 벌금 부담할 처지다



회원 개별 토론 및 의견 개진
KAIST 서효원교수님의 진행으로 각자 돌아가며
올해 어떤일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이스북으로 공유된 사진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