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27) 친구
안녕하십니까? 류용효(PLMIs.tistory.com)입니다.
스타킹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목청킹 김승일씨의 사연보다도 친구란 의미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는 나의 친구들의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인지 …
사업의 어려움으로 고생하는 친구으로부터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이 마음 한곳을 여전히 아프게 합니다. 어쩌면 아내의 따끔한 말한마디가 정말로 더 친구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술값정도 도와주는 것은 순간은 좋을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 친구를 더 힘들게 할 수 있다.
도와주려면 확실히 도와주라. 여유가 있으면…’
이제 쉬는 것에 익숙해져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쉬는 날이면 어디를 가야하고 뭘 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를 했는데 말입니다.
코이케 류노스케의 생각 버리기 연습이란 책을 보면 우리가 뭐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인지, 그리고 그리 많지도 않은 나이에 세상을 다 터득해 버린 듯 보입니다.
² 생각하지 않고 오감으로 느끼면 어지러운 마음이 서서히 사라진다.
² ‘하면 안된다’고 생각할수록 뇌는 하고 싶어진다.
설연휴를 동안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미드(The Pacific) 10부작을 보면서 미국사람들의 문화를 좀 더 이해한 것 같이 느껴집니다.
EBS에서 하는 마이클 샌들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보고 있는데, 아들이 조금 보더니만 은근히 흥미 있네… 하면서 “아빠! 정의가 뭐야… 용어의 정의를 뜻하는 것이야, 아니면 의로운 정의를 뜻하는 거야 ?” 30분을 보더니 아 정의가 드런 뜻이구나, 이제 알겠네..
그리고, 이어폰으로 팝송과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노라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아들은 매일 엄마에게 혼납니다. 아빠를 따라하면 딱 그정도 된다고…
연휴동안 아침마다 뒷산을 오르니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앞으로 1년동안 꾸준히 해 볼 생각입니다.
생각버리기 연습에 나온 얘기처럼… 잘 쓸려고 고민을 많이 하지도 않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위대한 탄생에서 마음에 와 닿는 말이 있어 끝맺음으로 하려고 합니다.
100% 채우며 부른 노래는 듣는 사람에게 와 닿지 않는다. 소리를 지르지 말고 의미를 전달해라.
“노래에는 70%만 채우고 30%의 여유를 듣는 사람에게 주어야 듣기 편안해진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류용효 DREAM 메일링서비스 PLMIs.co.kr(PLMIs.tistory.com) , 페이스북 : yonghyo.ryu
Ps) 아침 묵상…
회복 시간은 본질적으로 창조성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음표들 사이 공간이 있어야 음악이 만들어지고,
문자들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문장이 만들어지듯이,
사랑과 우정, 깊이와 차원이 성장하는 곳 역시 일과 일 사이의 공간이다.
회복 시간이 없는 우리의 인생은
존재감 없이 끝없이 반복되는 행동의 연속일 뿐이다.
-짐 로허,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