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89) 힐링
아무 하는 일 없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라. 우리가 항상 뭔가를 한다면 놀라우리만치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토마스 제퍼슨
My healing을 위한 휴식을…
지난 주말에는 불쾌지수와 싸우느라 힘들었습니다.
똑같은 온도인데, 선풍기 바람에 아들은 춥다고 하고, 아내는 딱 좋은데 하고, 나는 숨막힌다고 하고… 아내 왈.. 추위타는 것도 모자라 더위까지 타냐고 핀잔을 줍니다. 그리고 나서는 그 원인이 몸무게가 늘어나서 그렇다나…
힐링(healing)은 몸이나 마음을 치유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힐링에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저는 독서로 치유를 해 볼까 합니다.
책장에 꽃혔다가 사라진 이름모를 책들을 뒤로 하고, 몇년동안 읽어도 질리지 않는 책들만 저의 책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손자병법… 마지막에는 협상의 기술로 끝나는데.
올 여름은 손자병법과 논어, 그리고 아직 읽지 못한 책들 중심으로 도를 닦아 보렵니다.
클래식과 손때묻은 책들을 꺼내서 읽는 재미로 올 여름을 넘겨보렵니다.
저만의 힐링을 위해 8월 12일까지 월요편지를 쉬려고 합니다.
모두들 여름휴가 잘 다녀오시고 건강한 몸과 마음로 멋진 2012년 하반기를 기대해 봅니다.
휴가를 잘 보내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는 통계를 어느 매체에서 들었습니다.
휴가의 영어 표현으로는 leave, break, vacation, holiday, furlough …
어디로 떠나거나, 현재 일을 Break하시고, 머리도 리셋하시고…






PLM리스너 류용효 DREAM
2012년 7월 22일
http://PLMIs.tistory.com 에서 지난 월요편지를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 월요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