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팀 워크샵 - 저녁바람이 부드럽게@팔당댐
류용효컨셉맵연구소
2014. 8. 19. 06:09
오랜만에 야외로 팀 워크샵을 나왔다.
회사에서 늘상 얼굴 맞대고 하는 얘기가 대부분 회사 얘기라서 잠시나마 시원한 공기를 맡으며
심신을 재충전하려고 왔는데 너무 좋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익숙한 것 옛것들이 더 좋다.
저녁바람이 부드럽게...
식당이름이 참 묘하다.
사장님께서 예약할 필요 없다고 해서 그냥 왔더니 자리는 있다.
창가 자리가 탐이 난다. 바깥경치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여유를 얻기 위해서라도 다음에는 꼭 예약을 하고 오고 싶은 곳이다.
점심식사는 소박하다.
웰빙 쌈밥정식이다. 팀분위기상 소식을 해야 한다. 두분은 다이어트 신경쓰느라 ㅎㅎ
상추는 근처 밭에서 기른 것을 막 뜯어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 된장도 오래된 장독에 오랜시간 담겨져 있던 시골된장 느낌.
입가심을 하러 주변을 둘러보다 결국 낙찰을 본 곳이 고당...
커피집의 거피 맛의 수준을 알려면 하우스커피를 마셔보라고 커피에 정통한 팀 한분이 얘기한다.
오늘의 하우스커피는 브라질산 커피이다. 근데 리필한 커피가 더 맛있었다. 이름을 기억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
순전히 기억력의 부재와 메모를 하지 않은 탓이다. 커피탓 이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