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주_세종대왕릉

추석 귀경길에 국도 팻말에 세종대왕릉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잠시 들러 쉬고 갈까하는 생각에 팻말을 따라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서 세종대왕릉을 다녀왔습니다.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세종대왕릉에 대해서 잠시 알아 봤습니다.  

• 1446년(세종 28)에 세종의 비 소헌왕후가 승하하자 당시 광주(廣州, 현재의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헌릉의 서쪽에 쌍실의 능을 조영하였다. 이 때 오른쪽 석실은 세종을 위해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세종이 승하하자 합장하였다. 세조대에 영릉의 자리가 불길하다는 이유로 능을 옮기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실현되지 못하다가 1469년(예종 1)에 이곳 여주로 옮겨 왔다.
• 여주로 천장하면서 원래의 영릉 터에 있었던 상석, 망주석, 장명등, 문석인, 무석인, 석수, 신도비 등은 그 자리에 묻혔다. 출처 : 문화재청 http://sejong.cha.go.kr 세종대왕릉이야기 

세종 19년(1437년) 경복궁내에 만든 혼상은 하늘의 별자리를 적도와 황도좌표의 각도로 둥근 구면 위에 표기하여 별자리의 위치를 살펴 보룻 있도록 한 천문기기이다.

풀밭의 무법자... 사마귀를 만나다. 

사마귀가 3배 더 큰 몸집이었다면, 사람도 이놈한테 안될 것 같다.  카메라를 들이대었더니 공격자세를 취하더니 

어느새 카메라를 향해 공격해 왔습니다.  

추억의 굴렁쇠... 아들 도전기 

불연듯 자전거로 오고 싶은 충동이 들더군요. 10월 중에는 반드시 다시 오리라 ... 

잠자리 비상 준비 중 

틈만 나면 다투는 아들과 아내. 각자의 의견이 달라도 너무 달라... 흥 ~~~

어디가 강이고 어디가 하늘인지 뒤집어 놓으면 어떨가... 

오호.. 뒤집었는데 분간이 안가네요. ^^

오다가 들른 한강변 팬션 하우스... 멋있는 팬션과 한강 속에 비쳐진 멋진 가을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