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PTC Korea workshop

오늘은 2013년 4월 19일 ...

PTC Korea 2012 workshop 날... 

아침을 먹고 일찍 집을 나섰다. 어찌된건지 아파트내 만개한 벗꽃을 제대로 볼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짐시 차를 주차시키고 아파트 입구에 제일 멋지게 생긴 벗꽃을 담아 본다. 

양평 워크샵 장소인 포레스트펜션으로 가는 길... 아직 봄은 오질 않았나. 날씨가 아직 거시기 하다.  

지나가다 장승과 함꼐 멋진 글귀가 있어서 잠시 멈추었다. 

바람소리에 구름 흘러

비윗돌 비추고 

물소리에 세월흘러 

내마음 비추네.

워크샵 

얼리버드끼리 한장... 

아직 이마의 상처가 다 낫지 않았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실밥을 풀수 있다. 

생애 첫 황당한 사고로 여섯바늘이나 꿰메었으니 뭐 할말은 없다. 액땜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워크샵 준비가 한창... 주인장이 참 멋있는 사람이다. 작년에는 몰랐는데, 카메라도 멋진 것을 장만하시고 나름 사진도 잘 찍어 주신다. 

오랜만에 보는 직원들끼리... 반갑게 인사도 하고 떡도 돌리는 분이 있다. 

소통의 시간... 

조용원 지사장님...한마디... 

자 본격적인 소통의 시간입니다. 오늘은 삼종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족구+스피드퀴즈+단체줄넘기+OX퀴즈 ...

스피드퀴즈 시간... 이외의 반응에 모두들 즐겁다. 

용준차장님, 거기서 뭐하십니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리라...

저녁시간 이후 진짜 워크샵이 시작되었다. 오늘 하루는 골치아픈 업무는 잠시 접어두고 동료들과 평소 못나눈 얘기들로 깊은 밤을 채워간다. 

불행히도 이번 행사전 다친 상처로 술을 못 먹으니, 같이 술잔도 기울이고 취하면서 즐기는 음주가무는 노래방 모드로만 만족할 수 밖에... 

모두들 2013년 화이팅하시고...   

- 이상 PLM 리스너 류용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