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부트캠프 설치하다.

맥북에어 부트캠프 설치하다. 

맥북에어를 좀더 잘 활용하려고 윈도우를 설치하였다. 

처음에는 엄청쉬워 보였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자세히 나와 있는 사이트를 보고, 나도 시도해 보았다. 

제일 잘 설명되어 있는 사이트 : libraryon.yonsei.ac.kr/blog/archives/3148

그러나.... 

막상 설치를 하다 보니 설명된 것과 다르게 에러나 나고 ...

설명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다 보니 

OS를 두번이나 재설치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결국에는 메뉴얼이나 가이드를 잘 살펴보지 않은 탓도 있지만, 

누구나 처음부터 잘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생각보다 사람들은 부트캠프를 통해서 듀얼 부팅보다는 가상화로  Mac 환경에서 Windows 띄어서 사용하고 들 있는 것 같다.

내 맥북에어는 최저 사양이라 두개를 동시에 띄우기에는 메모리가 너무 부족해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잘 설치하였다.

처음에는 Mac OS가 깨진 줄 알고 인터넷으로 OS를 재설치까지 했었다. 

놀라운 것은 인터넷  연결시 그 절차가 합리적으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나 아쉬운 것은 설치시 USB를 두개 요구했는데, 애플 콜 센터에 전화해 보니 

한개 USB에 다 설치할 수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실제 설치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두개 준비하라고 하는데 그럼 두개 준비하지 한개로 할 수 있겠는가...

좀 더 친철했으면 하는 생각 ... 살짝 해 보았다. 

하지만, 절차나 해결 방식에는 박수를 쳐 주고 싶다. 베리 굿 !!!

어쩄든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좀 더 알아간다는 것에 위안을 가진다. 

다시 활용도가 높아진 맥북에어...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