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정원

기원전 640년경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라고 말했다. 

일요일 아침 드라이브 코스는 양수리 물의 정원으로... 

운길산역에서 내리면 바로 코앞이다 ! 

해바라기가 반갑게 맞이하네 ^^ 

집에서 차로 15분이면 도착하는 양수리... 양평 두물머리... 운길산 수종사와 더불어 물의 정원은 강바람을 시원하게 맡을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밭농사가 옆으로 펼쳐져 있어서 구경하기 좋다. 

물의 정원이라... 예전에 여기가 나룻터 였다고 한다.

멋진 뷰 ~~

이제는 뭐든 꺽어야 ... 

또 한번 ~~ 뒤로 두물머리가 보인다. 

연꽃이 피었다.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나비가 오늘 모델을 제대로 연출해 주었다. 

날아가지도 않고 ... 

오랜만에 소니 NEX로 셔트 우선으로 연속촬영을 하였다, 멋진 벌들의 포즈를 손쉽게 담았다.

그중에 한컷...  

벌들도 아는 듯... 여유가 넘친다. 

꿀벌이 오늘 정량을 채우기 위해 열심이다. 

힐링 포인트... 여기 앉으면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가 어우러진다. 

감자다. 

자전거에 중독된 분들 많다더니 진짜 자전거 타시는 분들 많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