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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 오는 바로 이곳이 우리가 있는 지점이다.

우리는 "전"과 "후"에 초점을 맞추지만 "지금, 여기"에 대해서는 너무 적게 이야기한다"

이책은 저자 줄리엣 카이엠(하버드 캐네디스쿨 교수, CNN 국가 안보 분석가)이

재난 대응과 위험관리 분야의 일급 전문가로서 과거에 있었던 각종 위기 사례 분석을 통해서

끊임없는 재난에 대비하는 8가지 실용적 교훈을 도출하여 책으로 내었다. 

 

악마는 잠들지 않는다 (원서 제목은 THE DEVIL NEVER SLEEPS)

옮긴이로는

김효석(한경부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이승배(글로벌 그룹 인재개발원 책임),

류종기(EY한영 금융컨설팅본부 ESG 담당 상무) 께서

감사하게도 한국의 독자를 위해 이해하기 쉽게 번역해 주셨다. 

 

카이엘은 위기에 대처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내놓는다.

"위기 자체는 막을 수 없다. 그러나 그 결과를 최소화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바로 예방 이상으로 피해의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프레임워크의 전환이다.

"바로 지금 여기서" ... 우리가 할일을 제시하는 이책은

잠들지 않고 돌아볼 악마를 상대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서평맵 "악마는 잠들지 않는다" (줄리엣 카이엠 지음, 김효석 이승배 류종기 옮김) (Map by 류용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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