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2024년을 3달 남겨 두고 2024년의 라이프 트렌트를 훔쳐 본다는 것은 큰 설레임과 또 변화의 두려움이 교차한다. 2024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월급 빼고 모두 오른다는데... 2024년도 사실처럼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중동발 화약고에 불을 당겨 원자재 등 물가가 벌써 들썩 거린다. 추석기간 동안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추석전에 리뷰 이벤트에 당첨되어 추석연휴 후에 배송된다는 문자를 받고 휴가 기간동안 나름대로 생각을 많이 해 봤다. 저자는 어떤 내용을 제시할까? 

올드 머니 (OLD MONEY) ? 음 반댓말은 뉴 머니 ? 

MZ세대인 아들의 멘트를 몇년 전에 들었을때 무릎을 딱 쳤다,

"아빠, 난 30%의 재원으로 70%의 효과를 내고 싶어." 라고 했다. 그땐 대략적인 느낌만 받았는데... 이런 거구나. 

책 속에 이런 내용이 있어 인용해 본다. 

"현실이 팍팍할수록 사람들은 ‘현실 도피’ ‘위안’ ‘작은 사치’를 지향하는데, 이는 허영이나 망상이 아니라 즐겁게 만족하며 살아가기 위한 적절한 대응일 수 있다. 진짜 부자가 되기는 어렵지만 부자처럼 보이기는 상대적으로 쉽다. 경기 침체와 부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하는 상황에서 막연히 부자 되기를 꿈꾸기보다 올드 머니 흉내 내기로 욕망을 대체하는 것은 합리적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올드 머니 트렌드는 단순히 확산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기회와 파급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 

그렇다. 아들은 "작은 사치"를 통해 "올드 머니 흉내 내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위해 만족하는 "합리적인 선택"을 나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생각을 떠 올리며 이 책을 보고 있노라니, 나도 모르게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이고 있었다. 이책에서 언급하는 올드머니 스타일의 확산에서 포찰하 기회는 11가지 제시된다. #반려 #올드머니  #핫플레이스 #드테크 #넷제로 #폭염 경제 #성과주의 #펀임플로이먼트 #소버 라이프 #안티에이징 #AI의 역습 

이중에서 나에게는 현재 관심사처럼 #AI의역습 #폭염경제 #소버라이프

리뷰 이벤트 응모해서 받은 책 도착 ^^

저자는 "라이프 트렌드 2024"를 시작하면서 두가지를 제시한다. 

24개의 질문과  그리고  15부류의 사람들... 

**** 이 내용은 책을 사야만 볼 수 있어서 15부류 사람들만 언급하려고 한다. 

 

대신 책의 목차에서 24개 질문을 풀어서 저자가 34개 질문에 대해서 스토리 트렌드를 풀어 냈기에 그 질문리스트를 적어 보았다. 

1.왜 팬데믹 기간 중 빅 로고 유행이 정점을 찍고 내려갔을까?
2.세계 최고 부자 중에 올드 머니가 많을까, 뉴 머니가 많을까? 
3.당신이 부자가 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4.당신은 문화 자본, 취향을 물려받았는가?
5.당신은 반려자, 반려동물, 반려식물, 반려로봇 중 누구에게 가장 관심이 큰가?
6.당신에게는 누가 반려자인가?
7.연애하지 않는 20대, 그들의 미래는?
8.이혼을 그럴듯하게 포장한 것이 ‘졸혼’일까?
9.2024년 주목할 동네, 광화문 거점의 4세대 후보지?
10.왜 새로운 핫플레이스는 점점 빨리 등장할까?
11.넥스트 핫플레이스는 4세대 핫플레이스다?
12.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수산물 불신 시대의 신호탄이 될까?
13.수산물 위기는 푸드테크에 기회가 될까?
14.왜 뉴욕은 가스레인지를 못 쓰게 하려는 걸까?
15.서울에서는 언제부터 가스레인지를 못 쓰게 될까?
16.왜 미국은 트럭과 농기계까지 전기차로 바꾸려는 걸까?
17.플라스틱 재활용은 친환경이 아니다?
18.강원도 태백시는 폭염 경제의 수혜자가 될 수 있을까?
19.왜 실적은 안 좋은데 빅테크의 주가는 다 올랐을까?
20.머스크와 저커버그의 싸움에서 진짜 승자는 누구인가?
21.당신도 일론 머스크처럼 경영할 것인가?
22.대퇴사의 시대가 끝나면 조용한 사직도 끝날까?
23.펀임플로이먼트, 왜 실직에서 재미를 찾을까?
24.자발적 프리터, 왜 스스로 알바 인생을 선택할까?
25.왜 청소년에게 음주와 흡연이 점점 시시해지고 있을까?
26.왜 20대가 안티에이징에 관심 갖는가?
27.안티에이징은 정말로 불멸(영생) 서비스일까?
28.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수영복 입은 81세 마사 스튜어트를 내세웠을까?
29.X세대와 베이비붐세대의 교집합 50~54세, 그들은 누구인가?
30.AI의 역습과 일자리 위기의 서막- 과도한 기우인가, 심각한 위험인가?
31.왜 미국 작가조합과 미국 배우조합은 파업을 했을까?
32.로보택시의 시작, 샌프란시스코 택시 기사의 운명은?
33.일자리 위기 대 인력난 해소, 과연 당신의 관점은?
34.고학력 사무직이 가장 위험하다고?

 

누가 읽어야 할까 ? 15부류 사람들은 봐야 하지 않을까? 적어도 이해는 해야 될 듯 싶다. 

1.올드 머니 스타일을 받아들이는 Z세대
2.올드 머니의 패션, 문화 자산, 취향에서 마케팅 기회를 찾는 사람들
3.반려동물, 반려식물, 반려로봇의 비즈니스 기회를 심화하는 사람들
4.각집살이와 세컨드 하우스 등 2개의 삶의 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5.넥스트 핫플레이스가 될 4세대 핫플레이스에서 기회를 찾는 사람들
6.수산물 불신 시대가 가져다 줄 반사이익에서 기회를 찾는 사람들
7.환경 규제 강화에 선제 대응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사람들
8.클린 테크가 만들어내는 기회에 주목하는 사람들
9.폭염 경제가 만들어내는 기회에 주목하는 사람들
10.강한 리더십에 대한 출판, 컨텐츠, 기업 교육의 확대를 노리는 사람들
11.역할주의, 성과주의, 노동생산성을 강화하는 경영자
12.안티에이징 케크가 만드는 부의 흐름에 주목하는 사람들
13.스마트 그레이에 거듭난 부유한 노인들과 그들을 주목하는 사람들
14.라이프 트렌드에서 킹핀의 역할을 하는 50~54세(1970~1974년생)
15.AI가 촉발한 일자리 전환에 필요한 재교육 시장에 뛰어든 사람들

리뷰 이벤트 응모해서 받은 책 도착을 배경으로 나의 드림 데스크에서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라이프 트렌드"에 대한 소신을 적어 놓았다. 그 부분을 인용해 보려고 한다.

"자신이 주인공이 아니라 그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트렌드를 받아들일지 말지는 애초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받아들이는 사람의 숫자가 얼마일지, 그들의 소비력이나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이 어떨지, 특성이 무엇일지를 고민해야 한다. 변화 자체를 객관적으로 봐야 하며, 자신의 취향이나 감정을 지나치게 반영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이라도 트렌드가 되고, 기회나 위기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그러니 냉정하고 차분하게 새로운 트렌드를 대할 필요가 있다. 2024년, 당신의 기회를 응원한다." - 2023년 10월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 

 

서평맵 : 라이프 트렌드 2024 (김용섭 저) (by 류용효)

 

※ 본 서평맵은 <<라이프 트렌트 2024>> 리뷰 이벤트에 참여해서 증정 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