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최상의 행복은 일년을 마무리할 때에 연초 때의 자신보다 나아졌다고 느끼는 것이다. – 톨스토이

 

올해의 마지막 월요편지를 예정보다 조금 일찍 보내드립니다.

 

연말에는 그리운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사라진 거리의 캐롤송소음공해로 차단되었다지요.

산타분장하고 선물 주기 산타를 기다릴 사이도 없이 훌적 커버린 아이

연초보다 나아진 것이 뭐가 있을까늘은 있습니다. 나이, 몸무게, 주름살, 마누라 잔소리

 

어느새 연말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쉴새 없이 달려 왔다고 생각했는데, 연초보다 나아진 것이 뭐가 있을까

올해도 역시 반성과 내년에는 뭔가 해봐야 되겠다는 다짐을 봅니다.

 

TV 드라마에서 말이 생각납니다.

풍낭 속의 배가 가는 방향이 동쪽, 서쪽으로 가는 이유는 돛대의 방향입니다.

어떤 방향으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가는 방향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어떤 풍랑을 맞더라도 내가 설정한 돛대의 방향과 같이 흐트러짐없이 가고 있는지 맘때면 한번쯤 점검을 받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2012.Nov 독일 슈튜트가르트 포르쉐 박물관에서

 

 

지난주 업로드

 

제조업 마지막 희망, 히타치의 부활 http://plmis.tistory.com/453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

11월에 사서 태국갈때 읽기 시작해서 어제 결국 읽었습니다.

초반부는 얘기를 이렇게 장황하게 하나 싶었는데, 중반부를 지나가면서 마이클 샌델이 하려고 했던 가치와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에 대해 하나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스위스의 마을에 폐기물 처리장을 건설하려고 했던 계획은 http://plmis.tistory.com/465

 

한해도 월요편지 열심히 읽어 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보다 유익한 정보로 채우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출근해서 내가 뭔가를 할일 있다는 것과 누군가에게 도움을 있음에 감사하며

 

PLM리스너 류용효 DREAM

2012 12 9

http://PLMIs.tistory.com 에서 지난 월요편지를 다시 보실  있습니다. (카테고리 - 월요편지)

 

 

728x90
반응형

'M.L(월요편지)_Since2003'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406) 10년 후의 나  (0) 2013.01.21
(no.404) 봉사하는 마음으로  (0) 2013.01.07
(no.402) 12월에  (0) 2012.12.04
(no.401) 코코넛 위기  (0) 2012.11.26
(no.400) 혁신  (0) 2012.11.19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