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다... 그리고 와규/스시/사케

오랜만에 글로벌 친구들을 만났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오사카는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이고, 일본인들에게는 과거에 수도였던 곳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한다.

일본내에서도 목소리 크기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내가 머문 동안 와사비 테러, 청소년 폭행사건 등 한국과 관련된 기사들이 뒤숭숭하게 만들었는데... 

실제로 있는 동안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다. 

하나 아쉬운 것은 한국사람 단체로 다닐때, 너무 시끄럽다는 것과 무질서가 항상 문제일 수 있겠다는 것. 

 

주요일정을 끝내고 글로벌팀들과 즐거운 저녁식사... 

장소는 오사카에서 제일 유명한 도톤보리(Dotonbori)... 옛날 극장가와 나룻배가 드나들고 상권이 발달했던 곳...

지금은 옛 포장마차와 식당들로 먹자골목이 유명하다. 

우리가 간곳은 스시,와규로 유명한 식당...

 

독일사람들의 음주 순서는 맥주-와인-사케(Cold)-사케(Hot) 란다. 

먼저... 맥주 한잔... 지화자  ㅎㅎ 

 

 

이번 모임에 처음 알게된 친구들이지만... 

앞으로 친해져야할 친구들...

 

 

10년 넘게 알고 지낸 분... 건배 제의 .... 

 

 

 

와우... 와규... 

인당 따로따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도 조만간 그렇게 되지 않을까... 

각자 자기 먹을 것은 알아서 굽고 먹는다. 

 

 

각자 올려 놓은 것들... 

 

 

음식 협상중... 

 

 

두가지 공통점이 있다....

오라클 출신, 자동차 담당 ㅎㅎ 

다른점은 한국 과 일본이라는 ...

사케(cold) 한잔 부딪치며... 

 

 

 

 

 

오늘의 하일라이트... 

역시 남는 건 단체사진... 

자 출석 부릅니다. 

 

 

오늘 먹었다는 와규... 

 

 

쇼핑을 해 볼까나... 그래도 초콜렛은 사야지 

 

 

또 다른 날 도톤보리 (일본친구들 없이 ...)

역시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장점은 구석구석 누벼다는 것...

단점은 좀 더 베스트 초이스가 어렵다는 .... 

 

 

가라오케 옆을 지날때... 

뛰어나와 친철한 설명을 해준다... 

쓰미마생... 나중에 ... 

그리고 사진한잔 부탁... 역시 포즈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다. 

아마 같은 나라 사람이라면 어땠을까... 

  

 

분위기 있어 보이는 식당

 

 

고르고 고르다... 드디어 식당을 하나 잡았다.  

 

 

오랜만에 맛있는 스시를 맛보게 되었다. 

 

 

열심히 고르다... 모듬을 선택 

 

 

 

ㅎㅎ 칭구들과 인증샷... 

 

 

곱장구이집 앞에서 찰깍... 

다음에 꼭 먹으러 올꺼야 ...

 

 

마지막날 오사카 성을 방문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살던 곳...

 

가는 길에서 만난 멋진 트럭들... 

마치 만화에서 나오는 트랜스포머와 같아 보였다. 

 

 

성 단면을 보니... 

 

 

오사카성을 배경으로 찰깍... 

 

 

주인이 잠시 화장실 간 사이 

강아지는 스타가 되었다 ㅎㅎ 

 

 

오사카 박물관에서 바라본 오사카성 

 

 

오톤보리 재현

 

 

 

또 어느날... 아마 첫날인듯 ... 저녁 

 

 

AR 시연도 해보고... 

 

 

조금은 유치하지만 저녁식사 때 공연도 보고...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한잔... 

 

 

나의 두분의 멘토분들과 진지한 논의도 하고.... 

 

 

오사카에서의 일주일은 모두 여기 카메라에 담겼다., 

 

 

앞으로 이분과 뭔가 많은 일을 할 것 같다. 

 

 

일본에서 만난 독일 우체국(DHL) 차량 앞에서... 

독일에서는 Streetscooter를 인수해서 전기차로 우체국 차량을 쓴다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