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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

 

친구의 소개로 이책을 보게 되었다. 이제 자기계발서나 힐링을 받는 책은 자재를 하고 있는 터 였는데... 

이책은 여운이 많이 남는다. 두번 읽어 보아도, 마음에 울림은 크다. 

책의 목차만 봐도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는지는 감이 온다. 하지만, 그것을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책 속에서 나는 용기, 일의 본질, 자유, 행복, 인생의 거짓말, 칭찬, 인간관계, 경험, 신뢰, 신용 등의 단어들을 

내 마음 깊숙한 곳에서 꺼내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아마도 200년전 철학자 아들러의 철학사상을 기반으로 해서 그런가...  

 

알프레트 W. 아들러는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이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자란 유대인인데 후에 미국에 이주했다. 빈 대학교 의학부 졸업 후 트로츠키의 친구인 러시아 여성과 결혼하여 친구 중에는 사회주의자가 많았고 그 자신도 사회주의자였다. 프로이트의 강연에 매혹되어 문하로 들어갔으나 프로이트의 범성욕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분파하여 사회 감정을 중요시하게 되었다. 아들러에 의하면 어떠한 형태의 사회도피든간에 모두 불건강의 징후이다 <위키백과>

 

이책을 

 

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

평범해질 용기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

우리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네. 그저 '용기'가 부족한 거다.

 

철학자 : 뒤도 앞도 보이지 않는다고 ?

청년 : 보이지 않아요 !

철학자 : 당연한 것 아닌가. 대체 뭐가 문제라는 거지 ?

청년 : 무슨 말씀입니까 ?

철학자 : 자네가 극장 무대에 서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게. 그때 극장 전체에 불이 켜져 있으면 객석 구석구석까지 잘 보일거야. 

           하지만 자네가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바로 앞줄조차 보이지 않게 돼.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라네. 인생 전체가 흐릿한 빛을 비추면 과거와 미래가 보이겠지. 

           아니, 보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겠지. 

           하지만,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과거도 미래도 보이지 않게 되네. 

청년  :강렬한 스포트라이트요?

철학자: 그래. 우리는  좀 더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야 하네. 과거가 보이는 것도 같고, 미래가 예측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자네가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지 않고 희미한 빛 속에서 살고 있다는 증거일세. 

          인생은 .... 

      < 책 내용 중에서 인용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인간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왜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가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랙스.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라.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인정욕구를 부정하라.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

왜 '나'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칭찬도 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주요 키워드 ...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과도한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건다. 

신용과 신뢰는 어떻게 다른가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고 뒤로 미뤄서는 안돼.

가장 해서는 안되는 것이 이 상황, '이대로'에 멈춰 서 있는 것이라네."

 

단점만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자네가 '나 자신을 좋아하지 말자'라고 결심했기 때문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수 없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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