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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다...

패러글라이딩... 

친구의 한마디... 

"용효야 패러글라이딍 한번 타 볼래"

"경력 30년 되시는 분이 안내해 줄꺼야" 

이렇게 해서 양산이 내려다 보이는 오봉산에서 타봤다. 

친구의 패러글라이딩 배낭 ... 


양산시 항공스포츠 패러글라이딩 클럽 ‘조나단’ ‘하늘을 나는 짜릿한 스릴과 감동’

http://www.ys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88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클럽인 양산 ‘조나단(팀장 서흥수) 

글럽 조나단 서홍수 팀장은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많은 사람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며 “패러글라이딩은 하늘을 날으며 삶에 무게를 자연에 내려놓고 자연으로 부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정신건강 레저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이날은 서흥수 팀장께서 가르치는 분들의 자유비행의 날이다. 

나는 곱사리 끼여서 티칭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다 보게 되었다. 

한 여름에 안전복을 착용하니 땀이 저절로 났다. 

하늘에 올라가면 강한 햇빛으로 피부가 그을린다고... 

하늘에 오른 분들의 멋진 활공모습 ... 

수평으로 누워서 줄의 마술로 하늘에 떠 있는 기분... 

말로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 


하늘을 나르는 모습은 한마디로 예술이다. 

고등학교 친구인 병도와 기념 촬영 

친구는 경력 30년이 넘었다고... 

대학 서클에서 시작했다고 하니...

하마 88년부터 시작했을 것이다. 

한마리 새가 되어 ...

내가 타고 내려 온 서흥수 팀장님의 패러그라이더 ...  


친구도 안전하게 내려왔다. 

저 멀리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비를 몰로 오고 있다.

패러글라이딩과 비는 쌍극이라고. 

비올때 패라클라이딩하면 엄청 위험하단다. 


첫 느낌은 너무 좋았다. 사실 산위에서 출발때 비탈진 길을 막 뛰어가라고 하는데... 

겁이 나서 거의 주저 앉았다. 이건 쉬운 일이 아닌데... 인생도 그러하다. 

몇번 시도를 하면 그것도 자연스럽게 되겠지. 

오늘 친구의 한마디 " 어떄? 타 볼만 하지 ㅎㅎ 하늘을 나는 기분이 이런 거야" 

멋진 친구 덕에 패러글라이딩 체험 잘 했다. 그리고 멋진 비행을 선사해 준 서흥수 팀장께도 감사 말씀 전한다.

참고로 서흥수 팀장님은 국대급 실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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