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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PLM컨소시엄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한강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이번 모임의 느낌은 지난번 모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지난번에는 뭔가 계획된 틀에서 서로의 입장을 듣고 참석하는데 의의를 보였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모임은 뭔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뭐랄까... 
직장은 다르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는, 같은 일을 하는, 선후배 처럼... 새로운 생각 +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서 처럼 말이죠.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한발짝씩 다가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IFT CEO이자 회사 설립자인 Patrick 씨로부터 Innovation에 대한 강의도 있었습니다.
월스트리스트에서는 두가지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China Price or Innovation"

6월로 다가오는 PLM 베스트프렉티스 행사에 대해서 2010년의 행사의 피드백과 2011년의 준비사항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 되었습니다. 갈수록 사용자가 주도하는 행사로 거듭날 있도록 발표의 quality 향상과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발표되었으면 하는 바램들이 2010년 행사 설문지에 나와 있듯이 현업에서 많은 발표 지원과 공유하는 분위기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후 김진국 총무님의 부장 승진턱에 모두 빠지지 않고 맥주파티로 이어져서 즐거움으로 이어졌습니다.
PLM이 좋습니다 라고 외치기 보다는, PLM을 사고 파는 관계보다는, 서로의 고민을 얘기하고 들어주고, 하나되는 모습... 
어떤 사람들이 기업에서 인정받느냐, 어떤 커리어를 갖추어야 좋은지 학계, 업계간의 진지한 대화가 흥미로왔습니다.
사진의 뒤로 갈수록 술자리도 영어권임을 실감하게 느끼는데, 임수석께서 불어와 영어가 능통하다는 사실을 이때 처음 알았습니다. 

2011년 3월 25일 21:20분 여의도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post by 류용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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