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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류용효 


시작하면서

전세계 굴지의 선도적인 기업들은 나름 각고의 노력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왔으며, 지금도 그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의 선도기업이 내일의 성공을 기약할 수 없듯이 기업의 성공을 위한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지만, 실패에 대한 관용은 기대할 수 조차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따라서 성공하는 기업은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며, 수익의 증대와 비용 절감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기업 및 투자자들의 목적을 이루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더욱이 고객 요구 및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지속적인 제품의 복잡성 증대, 고품질 제품에 대한 고객의 끊임없는 요구, 규제 및 법규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제품개발 과정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제품 라이프 사이클에 있어서의 기업의 책임도 무한 증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과연 최고 수준의 인재, 오랜 경험에 의하여 구축된 프로세스, 다양한 업무지원 시스템으로 무장되어 있는 굴지의 기업들이 치르고 있는 매일 매일의 전쟁에서 과연 기대만큼 결과가 달성되고 있을까?

 

PLM 시장기회

1) 제조산업의 최근 이슈와 대응방안

2009년 경제 위기와 2010년 도요타 사태를 직면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위축으로 많은 선진 글로벌 기업들이 매출, 영업이익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요타의 경우 무리한 확대 성장 추진, 시장에 역행하는 제품 개발로 인하여 도요타 다움의 상실로 이어져 현장경쟁력 약화, 조직문화의 관료화/경직화를 초래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요타는 본래 도요타로 복귀로 위기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인용:KARI CEO Report (2010.5.13, 최근 도요타의 특징과 전망)

 

이와 대조적으로 우리나라의 글로벌 대표기업들은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서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한국 기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이룩한 기반에는 IT의 역할이 주요했다. 특히 SCM 등이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했고, 무엇보다 기업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R&D에서 PLM의 괄목할 만한 역할을 함으로써 차별화, 제품 경쟁력 제고로 이어져서 기업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과거 도요타의 비즈니스 모델을 많이 벤치마킹 하였기 때문에, 유사한 형태의 위기를 맞이 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가 여러 매체에서 언급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실을 다지는 즉, Q(Quality).C(Cost).D(Delivery) 품질.코스트.납기에 역량 집중이 필요하고 R&D의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기업도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Q.C.D에 역량강화를 집중한다면, 다시 한번 더  PLM 시장기회와 미래가치가 찾아 올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그린 관점에서 바라다 본 PLM 시장 기회와 PLM 미래가치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기본으로 돌아가자 (Back to the Basic)

국내 기업들의 투자 1순위는 ERP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의 성장동력을 ERP에서만 찾는 것은 한계가 있다. ERP는 관리시스템으로, 주어진 환경에서 얼마나 잘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에, PLM은 제품 데이터의 정합성을 R&D에서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제품기획에서부터 설계, 생산, A/S까지 정확한 설계 데이터를 왜곡하지 않고 생산까지 정확하게 확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PLM은 기업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갖추고 시장 기회를 찾아 올 수 있게 할 수 있는 IT 핵심요소 중의 하나이다.

 

기업에서 어떤 비즈니스를 하든지, 어떤 비즈니스로 수익을 내든지, 어떤 방식으로 수입을 창출하든지 다음의 두 가지 방식을 통할 수 밖에 없다. 두 가지는 수입을 늘리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이것은 가장 기본이 되고 쉬워 보인다. 그러기 위해서는 Back to the Basic의 정신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냉정히 다시 기업 내부를 바라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가장 기본이 되고 쉬워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아래와 같은 질문에 적절한 해답 을 제시하기에는 복잡성을 가지고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l 기업이 어디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가?

l 상품의 품질을 어떤 부분에서 어느 수준으로 타협해야 하는가?

l 수입을 증가 시키는 데만 주력하면 되는가?

l 두 가지(수입을 늘리고 비용 절감)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까?

l 그렇다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충족시켜야 하는가?

 

또한, 오늘날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도전과제들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질문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한다. 그리고 아마도 자동차 업계가 직접적인 도전과제를 가장 많이 직면하고 있을 것인데, 아래와 같은 질문사항에 대해서 어떤 해결책을 만들 것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l 지리적으로 멀리 존재하는 워킹 그룹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l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해법은 ?

l 계속해서 증가하는 고객의 니즈와 규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PLM 미래가치

PLM 시장기회를 분석하는 것 만큼 PLM  미래가치를 가지기 위해서 PLM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렇다면, PLM 파트너를 선택하기 전에 여러분의 PLM 파트너는 다음의 사항을 보유하고 있는지 물어 볼 수 있다.

l 전체 생산 환경에서 사용되는 PLM 기술의 사례는 무엇인가?

l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신의 가용할 수 있는 기능이 무엇인가?

l 기업 가치를 위한 로드맵은 무엇인가?

 

현명한 PLM 검토 담당자라면, 현시점에 가능한 것에 무게 중심을 둘 것이다. 또한, 현시점에서 필요로 하는 것과 향후 확장성을 고려하여 계획(Plan)을 수립한다.

종종, 현 시점에서 솔루션이 해 줄 수 있는 여건이 안되어 일부 customizing하는 경우가 PLM 프로젝트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프로젝트 종료 및 현업 적용 후, 일부의 경우 향후 1~2년에 가보면 대폭 수정을 해야 하거나, 경우에 따라 아예 못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솔루션의 이슈도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R&D의 고유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customizing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갈수록 customizing을 줄 일수 있는 방법이 발전하여, 향후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여 아키텍처가 진화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의 노력으로 현재보다 더 나은 PLM 가치를 가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 PLM의 미래 가치는 PLM이 갖추어야 할 주요 구성들을 어떻게 사용자 관점에서 쉽고, 빠르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다.

아래 그림은 PLM의 현재와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PLM의 주요 핵심 구성요소이다.




그림. PLM의 핵심 구성 요소

 

그러기 위해서는, 미래가치를 담고 있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프로세스를 엮어서, 스펙으로 존재하는 시스템이 아닌, 스마트하게 제품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PLM이 진정 기업에서 원하는 가치이며, 또한 기업과 동반자(파트너)로서 PLM 솔루션 벤더의 바램이기도 하다. 

 

1)지속성장을 위한 스마트(Smart) PLM 과 그린 전략

 

최근 스마트 PLM과 그린 전략들이 화두가 되면서, PLM 업계는 PLM 본연의 목적인 R&D에서의 제품개발 역량 강화를 위하여 산업 전반의 “Mega” 제품 개발 이니셔티브(Initiaitve)”를 정의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이니셔티브로는 글로벌 제품개발(Smart&Green), Social 제품 개발(Smart), 친환경 제품 개발(Green), IT통합(Green), (Lean) 제품 개발(Smart) 등의 5가지로 구체화 하였다. 이러한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접근은 기업의 R&D 제품개발 전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수 있다. 이러한 제품개발 이니셔티브가 나온 배경은 제품개발의 도전과제로서, 글로벌 경쟁(이니셔티브: 글로벌 제품개발(Global Product Development), IT 단절(이니셔티브:IT 통합), 경제적 요인(린 제품개발), 경제적 요인(린 제품개발), 협업 제품개발 환경(이니셔티브: Social 제품개발), 규제 압력(이니셔티브: 친환경 제품 개발) 에서 출발하였다.

그림 : 산업 전반에서 도출된 “Mega” 제품 개발 이니셔티브(Initiative)

 

스마트(Smart) PLM

스마트 PLM은 기존의 PLM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의미이다

스마트와 그린의 화두는 최근 회자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계념적으로 접근하는 단계로서 점차적으로 가시화될것으로 예측된다. 접근 방법에는 두가지로 제시할 수 있는데 엔지니어링측면 과 솔루션 측면이 있다.

먼저, 엔지니어링 측면에서는 스펙엔지니어링과 스마트엔지니어링을 들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열풍으로 스펙가치 중심의 엔지니어링에서 스마트가치의 중심의 엔지니어링이 요구되고 있다. 스마트라는 용어는 컨버전스 또는 융합을 통해 연관부분의 가치를 높여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이다.”

솔루션 측면에서는 스마트 PLM은 기존의 PLM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의미이다. 제품의 시장 요구사항을 빠르게 인식하고 제품개발 적용과 동시에 제품의 유통이나 제품의 서비스 관련자와의 소통이나 협업이 가능한 PLM 환경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이다. 이러한, 스마트 PLM의 전략은 제품 수명주기에서 스마트엔지니링으로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수익 창출이다.

 

그린 PLM

그린 PLM은 그린 제품 개발을 의미한다.”

주요 테마로는 설계 준수, 신제품개발/제조/유통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절감 방안,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이 있다. 설계 준수에는 유해물질 축소/제거, 재활용성 증대, 탄소 배출량 감소 등의 이니셔티브를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설계로 인하여 야기되는 환경 변화 요인들을 PLM에서 모니터링 및 관리함으로써, 제품 정보 관리와 함께 환경 관리를 포함한 그린 PLM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그리고, 탄소 절감방안에는 원료 사용량 절감, 에너지 효율 증대, 탄소 배출량 감소, 서비스를 고려한 다자인, 운송 및 저장과정에서의 절감, 부품 재사용 증대, 개발 기간 단축, 물리적인 프로토타입 절감, 수명주기 평가 향상 등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는 그린 라벨 지원과 그린 제품의 수 증가로 기업의 이미지 재고를 추구할 수 있어서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현 단계는 그린 PLM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드물지만, 여러 가지 기업에서 직면한 현실적인 과제에 해결책으로 점점 내용이 구체화되고 효과적으로 지원 가능할 PLM도 제시될 전망이다.

 

2)제품개발 프로세스의 최적화는 매우 중요하다.

 

제품개발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아래그림과 같이 업무 단계별로 조직(관리, 영업 마케팅, 엔지니어링, 아웃소싱, 제조, 서비스)별로 필요한 프로세스들을 정의하고 제품개발에 적합하도록 최적화가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최적화된 제품개발 프로세스는 Time-To-Market Right-To-Market을 실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그림. 제품 개발 프로세스 프레임워크

 

 

3) PLM의 핵심은 제품개발 시스템이다.

자동차 산업은 R&D 중심으로 정보 오류와 실수 방지, 법규 준수를 위하여 기업의 자산인 R&D 정보를 중앙 집중화 시키고 있다. 이는 전사적으로 어느 누구라도 특정 부품 정보를 보고자 했을 때, 과거 여러 곳에 흩어져 관리되던 정보를 한곳의 single source로부터 나오고 변경관리 되도록 하는 Single Source of Truth가 부각이 되고 있다.

이러한 Single Source of Truth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시스템, 프로세스, 사람의 3대 핵심요소의 효율성 제고와 불필요한 중복 업무 제거, 동일한 정보를 여러 곳에 보관함으로 발생하는 정합성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 최적화된 시스템, 프로세스, 사람을 하나로 묶어 주는 핵심 코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Single Source of Truth는 제품 데이터의 단일 소스를 R&D에서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제품기획에서부터 설계, 생산, A/S까지 정확한 설계 데이터를 왜곡하지 않고 생산까지 정확하게 확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4) PLM Solution 개발 동향

제품개발 전략을 기초로 한 최근 PLM 솔루션의 개발 동향은 크게 4가지 영역으로 사용자 환경개선, 기존제품과 핵심 프로세스 통합, 풋 프린트 확대, 성능/품질 및 편리성 향상으로 나누어서 살펴 보고자 한다.

 

첫째, 사용자 환경 개선 부분으로 Ux 중점 Web 기반의 솔루션을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모양과 느낌을 가지며, 역할(Role) 기반 구성 기능이 확대되어 항목별 세분화 정의가 가능하다.

둘째, 기존제품과 핵심 프로세스 통합 부분으로, 1)산업별 이니셔티브 기반 베스트 프렉티스를 OOTB(Out of The Box)에 반영하는 것이 추세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세부항목으로는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개선(형상관리, 변경 통지), 확장된 BOM 편집기, 확대된 DMU 시각 형상, Design-in-Context(공간/속성 검색, 이기종 제품구조, 대형어셈블리)등이 있다.

2)환경 규제와 관련된 제품 분석의 중요성으로 부각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 프로세스가 있으며,

3)소프트웨어 관리 등의 ALM(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4)제품의 신뢰도 평가 프로세스, 5)제품 매뉴얼 자동화 프로세스(사용자 매뉴얼, 정비 매뉴얼) 등이 부각되고 있다.

셋째, 풋 프린트 확대로, E-BOM->M-BOM->Process Planning->MES/ERP로 정보들이 단절없이 연속성을 가지게 된다.

넷째, 성능, 품질, 편리성 향상 부분으로 편리성 개선, 업그레이드 향상, 시스템 리소스 정보 검토 유틸리티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서 관리자의 편의성이 도모된다.

 

5) PLM 도입 후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5년전 쯤 국내 대기업에서 PLM 적용사례를 발표하면서, 기업체와 솔루션 제공회사에게 남긴 말이 아직 기억에 남는다.

기업체에게는 가격을 심하게 깎지 말 것(What you pay is what you get!)”

솔루션 제공회사에게는 “ Tool만 팔고 도망가지 말 것 : No hit & run! “

요즘과 같이 치열한 수주경쟁에서 PLM 도입 후 사후관리 및 효율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는 PLM을 구축하고자 한다면, 한번쯤 새겨 들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사후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PLM을 잘 활용할 수도 있고, 무용지물로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PLM 도입 후 사후관리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주요 항목이다.

l  설계자의 마인드 부재

l  관리자의 관심부족

l  경영진의 관심부족

l  현재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와 PLM시스템의 업무 불일치

 

 

맺음말

 

PLM 미래가치를 가진 제품 개발 전략의 핵심은 Single Source of Truth 확보에 달려 있다!

(It’s working now, not Plan of future)

 

Single Source of truth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R&D Manufacturing간의 데이터 불연속성 제거이다.

Single Source of Truth의 정의는 각 조직간의 목적을 위해서 컨셉에서 폐기까지 전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발생하는 제품의 정보 와 정확한 버전에 대하여 혼돈되지 않게 단일 환경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R&D의 제품 정보가 생산 판매 될 때까지 왜곡 없이 정확하게 전달됨을 의미한다.

 

Single source of truth는 근본적으로 R&D 내에서 제품중심으로 CAD-BOM-DMU-EO 등의 정보가 Single Source로 정합성을 확보한 다음, R&D 전후의 프로세스로 확산되어 전사적으로 확대 적용 될 수 있다. 또한, 경쟁력 있는 무결성 제품을 지향하기 위하여, 제품 개발 전 Life Cycle에서 정보의 정합성을 보장하며 인적 자원, 프로세스, 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하는 PLM Solution이 하나의 중요한 bulletproof 솔루션이 될 것이다.

 

그림. 제품 개발 전략의 핵심으로 부각되는 Single Source of Truth

 

제품개발 전략의 핵심 역할을 하는 Single Source of truth는 크게 4가지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혁신의 활성화 (Enabled Innovation), 제품 코스트 절감(Reduced Product cost), 제품 품질 향상(Improved Product Quality), 타임 투 마켓 단축 (Shortened Time to Market) 등이다.

 

첫째 혁신의 활성화 (Enabled Innovation)의 가치는 기능구조를 제품 구조로 연결할 디자인 틀에서 벗어난 창의력 발휘, 변경에 따른 영향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가지고 제품의 개선 향상할 있는 능력, 조직으로부터의 의견 수렴과 제품정보 공유 능력이 있다.

둘째, 제품 코스트 절감(Reduced Product cost)의 가치에는 초기 단계부터 제품개발 프론트 로딩 프로세스 활성화 (비용, DFMEA, 견적, 시스템 공학, 등등) 있다.

셋째, 제품 품질 향상(Improved Product Quality)의 가치에는, 모든 제품 팀을 제품의 일관성 있는 이해와 함께 동시 작업등이 있다.

넷째, 타임 투 마켓 단축 (Shortened Time to Market)의 가치에는 효율적인 계획과 제품 개발 효율적인 제품 조직 향상이 있다.

 

그림. 글로벌 제품 개발 조직을 위한 Single source of truth

 

PLM 미래가치를 가진 Single Source of truth 중요한 이유는 전체 제품 정보(기계, 전기 및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제품 개발 조직에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R&D에서 반드시 가져가야 할 PLM 핵심 코어이기 때문이다.  계획(PLAN)이 아니라, 현재 동작(Working)이 기업에게 PLM의 가치를 전달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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