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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생텍쥐베리

 

오늘 아침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으로 휴일동안 긴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치는 어디서 올까

신기루만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항상 남의 것을 알려고 할때

진짜 내 것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지

가끔은 자신에게 힐링 타임이 필요하다.

머리가 복잡할때는 자신이 편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휴식을

지금 하고 있는 곳(, )에서 가치를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똑같은 일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이 다르다면 그 결과도 다를 것이다.

따라서 세상에는 신기루나 오아시스는 없다. 다만 오아시스는 늘 그곳에 존재할 뿐이다.

사막에서 죽을 힘을 다해 찾다가 보니 발견했을 뿐이다. 이미 예정된 길

 

잘 딱여진 구리는 갓 캐낸 금보다도 한층 더 많은 사람의 눈에 띄기 쉽다 채스터월드

 


수정사에서 만난 고양이. 절에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불심이 있어 보인다. 

 

지금 일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미리 준비된 상황을 위해, 향후 재사용을 고려 작업시 포괄적으로 분석한다

뭘 성취했느냐도 중요하지만 내가 뭘 했느냐가 중요하다.

정작 본인은 느끼지 못하지만, 주변에 같이 일한 사람들은 다 안다

그리고 서로 크로스 체크하기 때문에 다 안다.

 

내가 그 프로젝트 수행했다 보다 내 역할은 뭐고 뭘 딜리버리 했는지

즉 어떤 경험을 쌓았는지 보는 것이다.

외국사람 눈에도, 한국사람 눈에도 마찬가지이다. 글로벌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화이트 보드 하나 가지고 내 지식과 내가 할 말들을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그날 일은 그날 정리하고 끝내는 것이 좋다.

미루게 되면 다음날 다시 머리 속에서 떠올려야 하고 기억의 일부를 잃어버린다.

, 그날 떠올렸던 중요한 내용들을 잊어버리고 일부만 기억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정리의 습관이다.

 

내일로 미루게 되다보면 내일 내일하다 일주일 지나가는 것은 다반사가 될 수 있다.

당장 오늘보다는 내일 일주일 일년 십년을 봐야한다.

결과물을 꿈꾼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상하고 성공적으로 끝나는 꿈을 꿈다.

그려면 입가의 잔잔한 미소와 현재의 괴로움은 금방 잊혀진다.

성공해 본 사람만이 안다.

다만 내 노력이 담겨 있지 않으면 그 느낌을 알 수 없다.

그리고 느낄 수도 없다

 

말로 일하지 말라.

결론 안나는 얘기 지루하게 하지 말자

다 아는 얘기 반복하지 말고

프로페셔널하게.

 

누군가 일을 나에게 주면

전체 볼륨을 파악한다.

그리고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나머지는 누구의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해서 신속히 알려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리고 상대방이 그것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도록 돕는다.

다만,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부분과

누구의 도움을 받으면 어디까지 진도가 나갈수 있는지

혹자는 그런다. 그거 다 알고 나고 그렇게 하고 있다고

그러나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 안 할 수 있다.

그럴때는 서슴치 말고 상대방에게 생각을 물어봐라.

나중에 딴 소리 안하게. 

 

항상 준비하라

일을 받았을때 반응을 보면 그사람의 일하는 스타일을 느낄수 있다.

어떤 사람은 일을 받음과 동시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기간내 추가로 더 할 수 있는 일을 분류해서 신속히 알려준다.

출발이 스마트하다. 나는 이런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일을 시작하고 나서 궁시렁해도 된다.

당연히 일을 하다보면 이슈와 선택을 해야 한다.

내공이나 경험이 쌓이면 일을 풀어 나가는데 있어서

상대방에게 확실히 믿음과 편안함을 준다.

일의 깊이를 느끼기 때문이다.

 

반면에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확실한 것을 재차 요구하게 되면

일을 하는데 불편함이 따라 온다.

왜냐하면 일을 준 사람들은 비용과 목표를 가진 사람이고

일을 받은 사람은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가 너무 자세한 것까지 의사결정을 물어보면

일을 준 사람은 금방 짜증과 함께 전문가의 경험을 의심하게 된다.

따라서 주거니 받거니 해야 성공적인 거래가 성사된다.

기회는 새와 같은 것, 날아가기 전에 꼭 잡아라 스마일즈

 

직장 멘토를 보고 배우다.

만족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

본인이 만족해 버리면 주변에서 더 나은 생각을 하지 않고 멈추어 버린다.

“No” 라고 답을 할때는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과 본인의

생각을 확실히 전달해야 한다

 

디테일하고 실현가능하게 준비하라고 하신다. 

드림은 시작할 때만  .

계속 꿈만 꾸면 곤란하다.

 

회의때는 회의를 해야한다

누구나 자신의 의사만 지속적 피력하거나

또는 본인의 생각이 너무 확고할 경우 회의라 아니라

본인이 수행하면 된다.

이유는 바로 본인이 적임자이기 때문이다

회의때 아이디어만 잔뜩 얘기하고 남이 해주겠거니 하면 곤란.

회의전 사전 협의 및 하고자 하는 생각을 정리하고 와야...

회의때는 연구하는 것이 아니다.

뭘 두려워 하는가 Just do it

 

부족한 부분은 다른 전문가를 찾아서 메꾸면된다

오해할 수 있는데, 맡기라는 뜻이 아니라 의견을 들어서

자기 것으로 소화해서 자신이 처리하는 것이다.

자기가 하지 않을 거면 다른사람이 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

 

[일에 대한 철학 ] 새겨 들으라 - 배우 최민식 http://plmis.tistory.com/743

단언컨데

난 한번도

촬영장에 늦게 간 적이 없다.

 

현장에 먼저 나가서

감독과 스텝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공기, 세트의 질감을 느끼며

외워두었던 대본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걸어본다.

그게 왜 부끄러운 일인가 ?

 

 

(중략..) 

--

 

어떤 말을 만번 이상 되풀이하면 반드시 미래에 그 일이 이루어진다. –아메리카 인디언 금언

"Nothing is more powerful than an idea whose time has come. "

아무것도. 죽을 때가왔다 생각보다 강력한 것이 없다(Victor Hugo, 1869)

 

PLM리스너 류용효 DREAM

201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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