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70) 직업에 대해서

(no.470) 직업에 대해서 http://plmis.tistory.com/746

 

괴로워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사소한 불평은 눈감아 버리라.

어떤 의미에서는 인생의 큰 불행까지도 감수하고 목적만을 향하여 똑바로 전진하라.

-빈센트 반 고흐

 

현재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철학

Business Development

 

일상생활의 변화는 어느날 찾아왔다,

노트북이 가벼워졌다. 그리고 일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R&R을 잘 나누면 얼마나 일이 편해지겠는가.

실상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영업하시는 분께 물어보라

제품을 팔지말고 스토리를 팔라라는 말이 있다. 즉 나를 팔아라는 의미와 유사하다.

물건을 사는 사람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어떤 논리적 설명이나 접근으로 판매가 이러지면 얼마나 좋겠는가.

결국은 사람의 마음을 사야하는 것이다. 마음이 동해야 하는 것이다.

영업으로부터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따지지 말고 한번 해보라.

검색보다 경험이 중요하다는 광고의 카이 문구도 있지 않는가.

비즈니스 발굴의 타이틀을 가지고 난 이후 난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하나 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신뢰이다.

시간의 개념이 없어진 것도 또한 큰 변화이다.

대신 내 시간의 활용은 상대적으로 늘어난다.

대신 항상 일을 사작하면 해야 하는 목표는 정해진다.

장기레이스를 해야 하는 마라토너라고나 할까.

장기레이스를 하다보면 가끔 의도와는 다르게 혹은 문제를 일으켜 신뢰에 금이 가는 일도 생긴다.

비온 뒤에 단단해지듯이 한결같이 하다보면 금이 간 신뢰도 어느 정도는 회복되리라.

하지만, 금이 가게 한 것도 나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책임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

 

배울 것이 너무 많다.

어떨땐 희열이 온몸으로 느껴지면서 잠이 오지 않을때도 있다.

짜릿한 승부감, 유연한 생각…

모가난 성격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한 사람은 경험상 권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혼자 할 수 았는 성질이 아니다, 한마디로 협동이다.

내부직원끼리 같은 언어로 할때가 많겠지만,

고객과 같이 혹은 글로벌 사람들과 같아 하는 경우…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그러나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는다.

매일 다른 것을 느끼고, 받아들이고, 상황에 맞춰 나아가면 된다고 믿는다.

오늘도 많은 선생님들이 나를 기다린다.

선생님들은 나와 만나야 하는 필연의 사람들이다.

회사에서 마주하는 분들, 고객분들, 그리고 가족…

 

 

KPA 특강(2014.8.23) 후 저녁모임 ~~ 즐거운 대화 시간

 

지난주 업로드

 

KPA 특강 – IoT 패러다임변화와 Analytics 및 활용사례 http://plmis.tistory.com/750

The Internet Of Things Takes Over Big Data As The Most Hyped Technology http://plmis.tistory.com/749

 

 

강도는 당신의 돈이나 생명의 어느 하나를 요구한다. 그러나 여자는 그 양쪽을 요구한다. –버클러

 

PLM리스너 류용효 DREAM

2014년 8월 25일

 

http://PLMIs.tistory.com 에서 지난 월요편지를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 월요편지)

 

월요편지 수신 방법 공지

** 본 메일은 Personal Relationship 으로 혹시 메일 수신이 곤란하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본 메일 수신 방법은 http://plmis.tistory.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