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유럽 여러나라에 걸쳐있는 알프스가 있다면...

한국에도 버금가는 영남알프스가 있다 ! 

 영남 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위치한 해발 1,000m 이상의 산악군을 유럽의 알프스 산맥에 빗대어 이르는 말이다. 태백산맥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강과 평행을 이루며 형성되어 있다. 경상북도 경주와 청도,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의 5개 시군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 이 일대는 높은 봉우리들과 산줄기는 수려한 경관으로 인하여 인기있는 등산코스가 많으며, 일부는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위키백과

하늘을 품다. 

푸른 하늘과 억새풀이 어우러진 간월재...

막혔던 마음이 탁트인 그런 산행이었다.

산객 ...

산악회에서 통하는 친구의 애칭이다.  

친구와의 멋진 우정을 다시한번 느낀다. 

친구의 산악용 시계... 

신불산 칼바위에서 발원한 계곡물이 떨어져 장관을 이루는 홍류폭포 앞에서... 

칼바위

가을에는 억새풀로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포스가 어디서 많이 본듯 ... 

친구와 함박 웃음 ....

억새풀 사이로 간월재를 오르다.

산행후 들른 식당에서 멋진 그레이하운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