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용효컨셉맵연구소 _맵으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경주에 가면 꼭 먼저 들러야 할 곳이 있다. 최고집 사랑하면 ... 줄여서 최사면 이다. 경주시내에 불국사 근처로 확장이전하였다. (참고: 블로그에 인용된 사진은 고니(J.S.Goni) 작가 작품입니다) 이것만 꼭 기억하자... Last Order 저녁 8시 30분 ! "국수의 신" 맛의 세계는 국수하면 베트남 쌀국수가 떠오르는데, 이전 글을 보시면 경주로 유학온 베트남 여대생들이 알바를 하면서 국수의 참맛을 덤으로 선사했다. [경주맛집] "국수의 신" 맛의 세계로 - 경주최고집사랑하면 경주에 가면 "국수의 신"이 있다. 하루 4시간만 운영하는 "국수의신"의 세계로 ... 처음엔 의야했다. 카카오맵, 네이버앱에서 경주 국수 라고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것이다. 간판을 보면 그 느낌을 알수 있다. 사랑.. p..

시월에 마지막 휴일날 고등학교 친구들과 용문사와 용문산 그리고 양평에서 제일 유명한 양평 공원 숯불구이 코스를 돌았다. 가을 단풍의 절정과 더불어 한우 생고기의 빨간색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닮았다.더불어 취기가 오른 친구의 얼굴도 단풍처럼 빨갛다. ^^ 내일 모래면 이제 50을 바라도 보지만... 하는 짓은 여전히 젊다 ㅎㅎ 멋지다 친구들아. 용문사 올라가는 길목에 걸려있는 글씨와 고목에서 잘라 만든 저정도 사이즈의 나무를 가지고 만든 작품은 40-50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은은한 나무향기도 좋고... 누군가 반려 애완견 두마리가 노는 사진을 보냈는데...한쪽에서는 사진에 담긴 강아지의 해맑은 얼굴을작품으로 만들고 계셨다. 도구는 오직 하나 인두로 나무결을 태우며 작품을 만들더라... 카메라 촬영금..

양평 용문사에 갈때 꼭 가봐야 하는 곳... 양평에는 공원숯불구이가 있다. 그 이유는 ... 내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하는 식당이다. 한마디로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쓰기 때문이다. 특히 주말나들이 혹은 회식자리에 맛있고 믿을 수 있는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면 ...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일단 군침이 돈다. 가게에 일하시는 분들 엄청 친절하다. 주인장이 직접 음식을 장만한다. 왕년에 배구로 인생역전할 뻔 했던 친구인데... 멋진 가게와 모든 요리를 직접 만드는 특급 주방장이 되어 있을 줄이야... 어쨌든... 미남에 미모의 아내를 둔 친구를 만나기위해 ...삼월애 주말 나들이를 고교 동창들과 수종사-두물머리 그리고 양평 공원 숯불갈비 코스로 다녀왔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일단 소고기 등심 한점..

말이 필요없는 친구들... 언제나 건강하게... 거창대성고 22회

고등학교때 단짝 상국이를 만나러 수원모임에 참석했다.한번의 NG 이후 정말 연극과 같은 장면이 연출되었다. 나름 멋지게 나왔다. 30년 후에 보면 어떨까 ... 블로그는 ? 스마트폰 ? 사진이랑 동영상은 그대로 재생될까 ? 이런 생각을 해 보지만... 현재 즐기면 그만아닌가... 볼 수 있을때 열심히 보자 ... 친구들

교통사고 후 처음 친구들을 만나러 외출 했다. 몸 회복은 덜 되었지만, 이명과 뻐근한 몸도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 가뿐해졌다. 전국에서 친구들이 모였다. 1박2일은 역시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를 방불케 했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역시 촌놈들은 어쩔수 없다. ㅎㅎ

8월부터 계획했던 등산을 지난주 토요일 다녀왔습니다. 거의 띠동갑이자 고등학교 선배이며 또한 수학선생님이셨던 선생님과 함께 친구들과 북한산을 올랐습니다. 가을날씨가 따사롭다 못해 뜨거웠고, 계획은 대충 잡았지만, 친구들이기에 굳이 많은 설명도 필요없이…낙오자없이 많은 땀을 흘리며, 힐링도 하고, 산에서 먹는 도시락은 꿀맛같았고몸에 안좋다지만 봉다리커피 한잔에 우정을…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온 친구의 정성과20인분의 달걀을 삶아온 친구… 아니 제수씨의 정성이 대단…산행의 필수품이 된 막걸리 그것도 살얼음 막걸리를 산 정상까지 가지고 온 친구들…내려가는 길은 좀 후덜거렸지만, 너무 기분좋고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거창,합천 촌놈들... 멋쟁이 내친구들... -끝-

함안 벙개 1박2일 (2014년 5월 17-18) 요약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한마디로 1985-1987년 고등학교때 수준으로 갔다온 느낌. ^^ 사진은 사진첩에 있는 거 알제. 다 올려 놨다. 집찾기부터, 준비, 먹는데 더 설명이 필요치 않았다. 그냥 대충 약속시간에 맞춰 전국에서 모였다. 모두들 네비언니의 말만 믿고 산속으로 갔지만 그래도 다들 무선통신 문명의 기술로 산귀신 안된거 아이가. 1985년도 그랬다면 어쩄겠노. 으잉... 야들아. ㅎㅎ 종호 잡을 닭 알려주시고 돈대 닭 모가지를 비틀다. 돈대가 다 알아서 했다는 말씀. 재일이 수박 두동이, 과일, 등등 많이 가져왔다. 병태는 더덕주... 부산팀은 막걸리... 나... 장봤다. 마늘, 고추, 쪽파, 다마내기. 숫가락 없이도 토종탉 우려낸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