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용효컨셉맵연구소 _맵으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KPA(KAIST PLM Academy) 4기로 만난 인연... PLM을 해외에 전파하시는 분도 계시고, 끌어 안고 계신 분도 계시고, 좀 더 색다른 일도 하시는 분도 계시고... 남은 회비를 정산하다는 처보?를 듣고 숟가락 놓으러 갔습니다. ^^ 한잔 살 기회를 주시지 않아 다음번에 한번 쏘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며...

토요일 오후 황금시간이지만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인공지능에 대한 특강이 있어서 도곡동으로 달려갔다.차는 좀 쉬게 하고 오랜만에 지하철로 가니 생각보다 훨씬 편하다. 특강을 해 주신 오혜경 교수님은 인공지능분야에서는 유명인사이다. 직접 강의를 들으니 감개무량했다. 정의에 대해 명쾌한 이해를 하게 해 주셔서 개인적으로 감사 인사를 드렸다. 강의 주제는 인공지능 : 기계학습과 소셜 데이터... 강의 내용은기계학습이란 무엇인가 ?

휴일날 누군가는 PLM을 공부하고 있다. KPA(KAIST PLM Academy) 8기 C조 분들과 PLM을 논하니 좋습니다. EO가 줄어들면 좋아하는데, 그렇지 않는 회사도 있습니다. SW가 주무기인 회사들은 고쳐야 하는 SW의 변경 횟수를 줄이는 것이 경영진에게는 뭐가 도움이 될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어쩌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여 R&D에서는 PLM, 생산관련해서는 Digital Manufacuring을 사용했는데. 이제 근본질문들이 쏟아집니다. 다양한 의견도 나눠보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전에 도곡동까지 가는 길을 드라이브하려고 생각했었는데, 불현듯 라이딩을 하며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번쩍 났습니다. 그래서 한걸음에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한강에서 보는 제2롯데월드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

KPA 특강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제는 IoT 패러다임변화와 Analytics 및 활용사례 ... 최윤석 전무 (한국오라클) - IoT 기반 산업 패러다임 변화(IoT: Internet of Things) 전해인 이사 (액센츄어) - Analytics 및 활용사례(Analytics: Big Data 방법론) 멀게만 그리고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IoT 세상이 이미 내 주변에 그리고 개인이 해 볼 수 있는 시대가 왔다.그리고 너무나 많은 다양성으로 너무 어렵게 접근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IoT는 얼리어뎁터 수준에서 이제 해 볼만한 것으로 넘어가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그리고 개인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접목을 시작하고 그 시작점이 올해이며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강사님은 스마트시계를 통해서 ..

KPA 5기 입학식 & 위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예정에 없었는데, 마침 근처 고객사 방문하게 되어 시간적으로 가능하여 잠시 들러 봤습니다. 이번 기수에는 낯익은 얼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현업에서 베터랑이신 분도 계시고 해서, 앞으로 강의할때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도 살짝했습니다. 각자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 다들 자기분야에서는 하나의 획을 끗고 계신 분들이라 이분들이 서로서로 친분을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잘 나눌 수 있다면 서로에게 다른 분야를 연결하는 가교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KPA책임교수님의 말씀... 봄학기가 시작되는 철이라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팀별 주제를 뭘로 선정할 것인가... 토론하는 시간.... 교수님의 조언도 듣고... 주제가 많아서 고민인가요 ^^ 이팀은..

2013년 12월 21일 KPA 송년 모임(양재동 시락) 입니다. KPA 책임교수이신 서효원 교수님께서 현황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2010년 기획을 시작으로 2013년 4기까지 배출되었고,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으로 대략 200분이 KPA 모임에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PLM 컨소시엄을 발의하셨고, KPA에서 강의를 해주시면 KAIST 한순흥 교수님께서 축사를 해 주셨습니다. KPA 책임교수이신 서효원 KAIST 교수님께서 오프닝 4기까지 배출하시면서 잘 쉬시지도 못했을텐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저대신 제 명패를 배경으로... 자동차 프로세스와 철강 프로세스의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 두 부장님과 정말 오랜만에 진..

(no.412) 실타래. http://plmis.tistory.com/517 잔잔한 바다에서는 좋은 뱃사공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 영국 속담 지난주는 월화수목금금금하는 바람에 월요일 delivery 시기를 놓쳤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많은 분들을 만난 탓에 오늘 처음 메일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나중에 다시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실타래 얘기와 KPA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지난주 회사 후배님으로부터 대화를 나누는 중에 실타래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누가 실타래를 잘 풀면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내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는 실타래를 하나씩 잘 풀어나가면 될 것 같다는 후배님의 말에 이렇게 이번주 월요편지로 생각을 곰곰히 해 보았습니다. Part A. 실타래 사람마다 저마다 자기..

토요일 아침 새벽을 가르며 대전 KAITS에 도착해서 모닝커피를 한잔 마셨습니다. 불켜진 연구실 창문사이로 누군가는 10년 후의 자신을 꿈꾸며 청춘을 불태우고 있구나는 생각과 PLM을 통해서 인연을 맺는 사람들… 어제 밤에 술잔을 기울이며 무슨 말들을 주고 받았을까… 사실 예전에는 이런 광경을 찾기가 어려울 뿐들어, 커밍아웃하기가 쉽지 않았었죠.. 이제는 친구가 되어 가는 모습에서 10년 후의 자신들을 그려 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제보다 발전된 모습... 5개팀의 마지막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보면서, 아 이제 사람들의 변화되는 모습이 예전과는 사뭇 다르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즐기자.... PLM이 마냥 지루하고 힘들고 하는 것이 아니라그 속에서 변화를 찾고 뭔가 철학적 의미를 부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