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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인가...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님으로부터 받은 책이다. 

읽은지는 오래 되었는데,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까 하다가 묵혀 놓은 책....

오늘 새벽 문뜩 책상위에 있는 책이 보였다. 

그래서 짧고 핵심적인 내용만으로 서평맵을 만들어 보았다. 

켄 코시엔다는 개발자이자 디자이너이다. 

2001년 애플에 입사하여 15년동안 개발자, 디자이너로 아이폰(프로젝트명: 퍼플 )개발에

참여했다고 한다. 

잡스의 기준... 은 "데모"에 있었다고 한다. 

말과 행동을 연결하는 "단순한 규칙"

끊임없이 반복된 데모와 의사결정... 

그 결과물로 아이폰은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편리성을 주었다.

책에는 아이폰 키보드 스토리가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 

애플의 일상적인 면을 잠시 볼 수 있는 기회라서 의미있는 책이다.  

 

애플 교과서에는 없는 애플 소프트웨어에 기여한 7가지 핵심요소 ... 

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아마도 이책을 읽으면 영감, 협력, 기능, 성실, 결단력, 취향, 공감과 같은 원자들을

결합해서 "분자"를 만들어 가는 애플맨들의 삶을 옅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데모"이다. 

"데모는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전환하는 중요한 도구다."

앞으로 개발시 사전에 UI측면과 기능측면들을 조합해서,

시연을 통한 사전 컨펌을 받는 것을 주안점으로 해야 할 것 같다. 

잡스의 기준 서평맵(캔 코시엔다 지음/박세연 옮김, 청림출판) by 류용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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