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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당신을 천재로 만드는 두가지 전략 -"구조화" & "시각화" 

'공무원이 전부는 아니라서요' 의 권석민 저자는 평범한 공무원에서

낯선 환경이 주는 변화를 경험하면서 일과 삶의 많은 변화를 겪었다고 한다. 

 

 

낯선 환경이 주는 변화 | 권석민 세바시 대학 3기 수료생 | 세바시 대학 | #성장 #정리 #극복 2022.7.12 

https://www.youtube.com/watch?v=A88Wd2r85is 

✻ 수료생의 강연 소개 : 저는 정체기를 겪었습니다. 발전이 없는 거 같고 무기력하기만 하고.. 그랬던 제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낯선 곳에서,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을 열심히 했더니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던 겁니다. 신영복 선생님이 생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여행이란 떠나고 만나고 돌아오는 것이라고. 단, 돌아왔을 때는 반드시 변화된 나로 돌아와야 한다고. 그게 진짜 여행이라고 말이죠. 여러분 인생이란 여행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1년 뒤 2023.7.3 '공무원이 전부는 아니라서요'를 브런치를 통해서 세상에 알렸다. 

본인 소개를 이렇게 한다. "씽크와이즈인 마인드맵 기록의 달인이다. 공무원 일터에서 자기 계발을 습관화한 것이 업무 역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권석민 저자와는 페이스북 페친이 되고 난 후 저자의 마인드맵 정리를 구독하는 팬이 되었다. 

그리고 가끔 오프라인으로 컨셉맵에 관심있어하는 분들과 "컨셉맵클래스"를 오픈한다. 

2023년 4월 26일 저녁 7시 늦은 시간임에도 그 날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시고 참석해 주셨다. 

컨셉맵클래스(강남편)_2023.04.26 권석민 저자 초대(첫 만남)

권석민 저자의 일과 삶에 대해서  좀 더 얘기를 나누고 싶어서 화성일정이 있는 날에 약속하고 화성시청 옆에서 해신탕을 사주셔서 잘 먹었다. 그리고 커피 한잔 하면서 저자분의 일과 삶에 대한 철학을 들었다. 

 

저자는 인생모토를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꾼다.' 라고 하는데, 

신영복 교수 저서 『 나무야 나무야 』에 나오는 문장으로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 문장이다.' 는

의미로 인생모토를 삼았다고 한다. 

 

책 내용 중에서 저자가 바라는 일과 삶에 대한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한 글이라 생각되어 옮겨본다. 

 

"개리 하멜의 원숭이 실험처럼 
바나나를 먹으러 올라가려는 원숭이를
끌어내려면 올라가 봐야 소용없다는 
야단치는 동료 원숭이들의
모습이 우리 조직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오히려 새로운 것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응원하고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칭찬하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 

 

 

 

저자는 생각의 덩어리를 묶는데, 세가지 원칙(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한 것)을 잘 정리하고 소화해서 본인 것으로 만드는데 달인이다. 저자는 평소에 책과 칼럼을 많이 읽고 정리하는데, 공직에 있으면서 보기 드문 학구파이며 자기 계발에 모범을 보여주는 분이라고 하겠다.

 

<류용효 컨셉맵의 학습노트> 

몇가지 와 닿는 얘기들을 적어 볼까 한다.  

 

  • '적토마는 홍당무가 없어도 잘 달린다'  <세이노의 가르침>
  • '그냥 봐도 알 수 있고, 딱 봐도 이해되는 방식'으로 보고서를 만들어야 한다. 무엇이든 짧고, 명료하며, 그림같이 쓰면 사람들에게 읽히고, 이해되며,기억 속에 머물게 된다. P184
    힘 있는 보고란 어떤 보고일까? 평면적인 보고 보다는 생각의 덩어리를 스토리로 묶어내는 보고라 생각한다.
  • 당신이 잘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 당신이 다른 사람과 다른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 공무원은 구글의 직원처럼 일하면 안되나?
  • 유연한 조직의 문화와 관련된 책에서 학습한 내용을 공직에 적용하면 안되나?
  • "사람은 물질적 이득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  『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 최고와 완벽에 대해서... 완벽이란 목표에 초점을...
  • 논리적인 사람으로 보이려면... 1,2,3
  • 생각의 덩어리를 묶다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한 것)
  • "끊기"와 "끈기" 
  • "탁월한 사유의 시선" -> "삶의 품격"
  • 단순화한다는 것의 비밀은...
  • 자율성은 방임이 아니다.
  • 미래지향적인 사람은 ...

마지막으로 이 책은 누가 읽으면 좋을까... 

선배 같은 지침서로 대한민국을 위해서 항상 준비된 삶을 살고 있는 공직에 있는 분들이 읽으면 참 좋을 책이다.

그리고 공직을 꿈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또한 누군가에게 영감을 받아 삶을 동력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드린다. 

그리고 공직 뿐만아니라 모든 직장인에게도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일, 행동, 관계, 학습 등 공직에 필요한 역량과 자세, 태도 등에 대해 세세한 가르침을 주는 선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힘들 때마다 지침이 되어주는 선배 같은 지침서가 있으면 조금 더 나은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직에서 선배, 동료, 후배를 생각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어 삶의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이처럼 멋진 책을 선물해 주신 권석민 저자님(화성시청 규제혁신팀장)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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