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BIZ 조찬 세미나 - 사물인터넷을 통한 제조기업 혁신방안

CIOBIZ 조찬 세미나 - 사물인터넷을 통한 제조기업 혁신방안이란 주제로 9월 2일 열렸다. 

연사로 나온 PTC 조용원 사장은 세가지 토픽으로 최근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1.왜 IoT(Internet of Things)에 주목해야 하는가 ? 

2.글로벌 플레이어들의 IoT 전략은 무엇인가 ? 

3.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 

IoT의 사례로 독일에서 급성장하고있는 Streetscooter(스트릿스쿠터,전기자동차)를 소개하면서 한발 앞선 IoT와 PLM을 접목한 방향성을소개하였다.     

두번째로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스마트신인류시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산업이란 주제로 흥미로운 화두를 던졌다. 

스마트신인류(Neo-Smart-Human)... 중요한 건 ‘기술’이 아니라 ‘클릭’”이다.

  

최교수는  중요한 건 ‘기술’이 아니라 ‘클릭’이라고 말했다.(클릭이란 사람의 관심을 뜻함)

“스마트 신인류는 2009년 아이폰 출시 이후 등장한 말로,

스마트 제품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써,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모든 정보를 빠르게 얻길 바라며

즉각 카피해서 전파하길 원하고

다른 이들에게 자랑하기를 즐겨 한다

그리고 늘 재미를 추구하며

함께 공감하며 나누기를 좋아하고

공통의 선을 추구한다.

또한 기업측면에서의 변화는 인터넷 연결에 소홀한 기업들은 모두 사라져갔다

즉 이러한 스마트 신인류의 트랜드 특징을 반영하지 않은 제품이나 귀 기울이지 않는 기업은 결국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구글의 클릭수를 예를 들어 설명했다.

결국… 제품과 서비스, 기술 이외에 스토리 같은 인문학적 요소를 결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