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97) 가치있는 사람

(no.497) 가치있는 사람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He who has a 'why' to live for can bear almost any 'how'. 

-프리드리히 니체 

 

 

변해야 산다. 

산 정상에 오르면 흘러내리는 땀과 정상에 오르는 동안 힘들었던  일들을 한번에 보상받는다. 

잠깐의 휴식 뒤에는 다시 내려가야 한다. 

회사일을 할때도 마찬가지이다. 

어제 주목을 받고 성취의 기쁨을 누렸다면, 오늘은 그 다음을 대비해야 한다. 

내일은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되기 때문이다. 

가치있는 사람 아니 가치 있는 삶이란 이런 원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고 행동하는 것이 아닐까... 

변화에 잘 대응해야 한다. 때론 긴 항해(Long Journey)가 필요하다 ^^ 

 

 

맨탈이 강해야 한다. 

누군가는 말한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나의 마음이란 사실을... 

기쁨도, 즐거움도, 실망도 후회도 또한 괴로움은 나에게서 출발한다. 물론 누군가는 그 원인을 제공했으리라... 

가끔은 누군가에게 의지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때 친한친구, 멘토나 신앙이 필요하다.  

 

 

나만의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누구나 인생의 스토리가 없겠냐만은 ... 

나만의 스토리가 있으면 멋지지 않을까... 

나만이 가치를 만들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남들도 나의 가치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이다. 

 

 

하고 싶은 욕망

쌀쌀한 꽃샘추위를 뚫고 땅에서는 새싹이 겨우내 응어리졌던 땅을 흔들며 빈틈새로 비집고 나온다. 

욕망은 마치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힘든시기를 보내고 뭔가 절실할때... 

봄꽃이 흩날릴때, 가을에 낙엽이 떨어질때 누군가를 연민하고 그리워 한다.  

회사일로 보면 그동안 제품개발, IT 기술 트랜드를 따라서 여기까지 왔다. 

그동안 스쳐왔던 것들이 때론 희망차게 보이기도 하고, 때론 식상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도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변화 한다는 것을 알면 좀 더 열정이 생기지 않을까... 

지난주 Unite Seoul 2016 컨퍼런스를 참석했더랬다. 그런데, 마치 딴 세상에 온 느낌...

젊은 개발자 친구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열정이 느껴졌다. 

잠시 현실에 안주해 있는 나에게 일종의 강펀치를 날렸다고 할까. 

 

 

Take a FRESH LOOK at Things 

우리에겐 IoT란 시대의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모든 회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심지어 회사내에서 IoT(사물인터넷)이란 말을 접해 보지 못한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는 사실 강건너 일이라... 불구경하고 있을 수 있다. 

어떻게 되겠지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간한 '해외 IoT 접목 스마트 제품의 성공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5가지 시장확대 전략을 제시하였는데... 

고객에게 필요한 사물을 연결하라 --> 필요한 사물이 뭔지 조사

나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라 --> 특화서비스, 즉 뭐가 있는지 알려야 한다.

다른 기술과 인프라 결합하여 스마트에 스마트를 더하라 --> 상생하라... 혼자 할 수 있다 말하지 말고

호환성을 높여 기존 제품의 스마트화를 유도하라 --> 잠자고 있는 사자를 깨워라. 

고객에게 경제적인 보상을 제공하라 --> IoT 하라고 하면서 경제적 이익이 가지 않는다면 당연히 안할 것이다. 

 

일주일에 새로운 관점으로 하나씩 하려고 한다. 

그결과는 다음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