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용효컨셉맵연구소 _맵으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이책은 마케팅 분야에서 고객관리와 빅데이터에 정통한 마케팅 전문가가 3개월만에 쓴 기록이다. 기록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그 만큼 빅데이터와 마케팅에 정통하다는 뜻. 목차를 보는 순간 ... 아... 목차만 봐도 대략 책의 내용이 가늠이 된다. 그리고 책을 읽고 한장의 서평맵으로 만드는 데는 고통이 따랐다. 책의 내용과 인사이트가 방대한데다... 수위조절... 내용이해 등등 생각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을 뭐라 정리하기는 어려워 아래와 같이 정리하고자 한다. 몇가지 키워드와 빅데이터 질문리스트를 뽑았다. 그리고 한장의 맵... 빅데이터가 마케팅의 무기가 뭘까 생각된다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나는 제품개발 정보(PLM)를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결해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프로젝트에 도움..

시장에서 게임의 룰을 지배하려면 마케팅전략을 고도화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마케터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사실이 있다. 그것은 ‘열등한 컨셉으로는 우월한 컨셉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확고한 믿음이다. 마케팅은 ‘컨셉’이다. 히트상품을 기획할 때도 그렇고, 소비자조사를 설계할 때도, 큰 그림을 그릴 때도 그렇다. 모든 마케팅 의사결정에서 마케터의 명확한 의도와 목적이 각인된 컨셉이 필수적이다. 컨셉이 모호해지는 순간 목적지를 잃고 만다. 잘 잡은 컨셉 하나가 소비자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아 기업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 마케팅은 컨셉의 싸움터이다. 전쟁에서 화력은 마케팅재원이고, 총알은 컨셉이 된다.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면 소비자인식을 지배할 수 있는 전장터로 옮겨라. 마케팅은 제품이 아니라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