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용효컨셉맵연구소 _맵으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부산은 계단이다 ! 168계단 그리고 모노레일 ... 양산에 업무때문에 2017년 여름에 내려와서 벌써 3년 접어들었다. 이달 중순이면 양산에서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올라간다. 그래서 기념을 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부산역으로 내려와서 초량이바구길 그리고 모노레일 야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고 싶었다.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초량이바구길... 역사 속의 사진에는 625전쟁때 산비탈에 다닥다닥 붙어있던 초가집들이 피난온 사람들의 고단한 삶과 생존의 의지가 느껴진다. #홍신애빵집 ... 오픈 프래쉬... 갓 구운 크로이상... 아직 맛을 못봤다. 다음주 내려올때 꼭 들르리라... 일요일 저녁 7시쯤 문을 닫는것 같다. 광이불요... 빛나되 눈부시지 않게... 우리의 삶에도 좋은 이정표가 되리라 생..

늦은 퇴근 시간... 부산의 해운대로 저녁식사 가끔은 이런 것도 좋구나 느낀다.오늘은 스페인 스타일 하몽 ... 맛있다하몬은 스페인의 전통 음식으로 소금에 절여 건조한 돼지의 다리로 만든 햄이다. 스페인의 마트에선 다리채로 팔기도 하고, 조각내서 진공 포장된 것을 팔기도 한다. 대개 익혀 먹지 않고 얇게 썰어서 먹으며, 조각나 있는 것을 보면 마치 날것과 같다. 하몬 이베리코 는 하몬을 만드는 돼지의 품종이 이베리코 돼지인 경우에 쓸 수 있다. 한국에서는 흔히 "하몽"이라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기이다. 위키백과 해운대 뒷골목... 오댕집간만에 맛보는... 황령산전망대... 이 많이 불빛들이 서로 연결되어 밤을 빛낸다는 사실... 불빛이 끊어지지 않도록 전기를 공급한다는 것에 잠시 놀라움. (그냥 느낌..

고등학교 친구 성곡 윤영이가 운영하는 대성반점. 다대포해수욕장과 가깝다. 양산에서 37Km 떨어진 친구의 가게로 라이딩. 왕복 74Km ... 한 여름의 따가운 햇빛으로 노출부위는 적당히 구리빛으로 그을렸다. 어느 여름 8월의 토요일 아침... 낙동강길을 따라 쭈욱 아래로 내려갔다. 친구의 변신에 사실 깜짝 놀랐다. 한문을 가르치고 ... 레이저 커팅 직업까진 수긍이 갔는데, 경험을 쌓았다 하더라도 짜장면은 그렇다치고 중화요리들을 척척 만들어 내는 것 보니... 그리고 잠깐 있어보니 복잡하더라. 미리 준비를 해야지 주문 받을때 실시간 배달을 할 수 있으니...주방장 포스가 느껴짐... 다대포 근방에서 제일 맛있다는 짜장면. 친구가 왔다고 특수 사이즈로 내옴 와우 ... 배달 스쿠터가 비즈니스의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