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이바구길에서 만난 모노레일 , 그리고...

부산은 계단이다 !

168계단 그리고 모노레일 ...

양산에 업무때문에 2017년 여름에 내려와서 벌써 3년 접어들었다. 

이달 중순이면 양산에서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올라간다.

그래서 기념을 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부산역으로  내려와서 

초량이바구길 그리고 모노레일 야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고 싶었다.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초량이바구길... 

역사 속의 사진에는 625전쟁때 산비탈에 다닥다닥 붙어있던 초가집들이 

피난온 사람들의 고단한 삶과 생존의 의지가 느껴진다.

#홍신애빵집 ... 오픈 프래쉬... 갓 구운 크로이상... 

아직 맛을 못봤다. 다음주 내려올때 꼭 들르리라... 

일요일 저녁 7시쯤 문을 닫는것 같다. 

광이불요... 빛나되 눈부시지 않게... 

우리의 삶에도 좋은 이정표가 되리라 생각.... 

부산 앞바다... 부산항대교와 모노레일이 만드는 풍경은 참 아름답다.  

그 유명한 영진어묵...

우리동네 168 ... 다음에 친구들과 같이 와 봐야 겠다. 

 

야경... 

가는 날이 장날일까... 모노레일이 고장이 나서 수리중이다. 

테스트 하느라 쉴새없이 오르락내리락... 덕분에 사진을 원없이 찍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