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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선물 받은 책들 속에서 눈에 들어온 한권의 책을 맵으로 작성하다가 3번 정독한 것은 우연일까...


저자들은 자동차 관련 각자 회사에 일하면서 메가트렌드랩(클라우드펀딩)을 통해서 "오토테크 트렌드:미래자동차"를 출간하였다.

그들의 남긴 메세지와 추천하는 분들의 멘트 속에서 이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써, 의미심장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 "거대한 변화 속에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은 남아 있다.
  • 하지만 주어진 시간이 적다.
  • 현재까지의 기술적 퀀텀 점프는 2020~2022 사이에 일어날 것이다.
  • 미래를 걱정하고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
  • 미래자동차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귀기울여 신사업의 기회로 뿌리내릴 때이다.
  •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 자동차 트렌드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예측하고 있어 다양한 독자들에게 영감을 준다.
  • 우리의 역할을 알려주는 좋은 지침서로서,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이슈까지 담은 것이 차별점이다.
  • 기술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기존 서적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
  • 자동차가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책장을 넘기게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 말 그대로의 ‘관전포인트’를 제안하고자 노력했다
  •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독자들로 하여금 어느 다른 책보다 현재 자동차의 최신 트렌드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

이 책은 뭐랄까... 현장에서 올라오는 여진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자동차 시트설계한 경험이 있고 오랜 기간 자동차 관련 IT일을 하다보니, 애증이 가는 부분도 많지만, 

내가 설계를 하던 시절 알던 자동차와는 너무나 많이 다른 현재의 모습에 사실... 뚫어져라 이책을 세번이나 읽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챕터마다 각자의 의견이 느껴지는 그런 책이라 더욱더 손에서 뗄 수가 없었다. 


책을 읽고 서평을 맵으로 쓰는 취미가 생겨서, 이 책도 다 읽고 맵을 만들려고 했는데, 난관에 부딪쳤다. 내용의 깊이도 있지만, 너무나 범위가 넓어 어디서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엄두가 사실 나질 않았다. 또한 맵을 만들면 이야기의 전개를 앞뒤로 맞추어 내용들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하나 아쉬운 점은 여러 분들이 프로젝트로 책의 내용을 쓰다 보니, 반복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챕터별로 구분해서 본다면 아주 유익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 점은 너무 좋았다. 


과거에 내가 알았던 지식들이 정말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서 더욱더 정성을 들여서 책을 정독하고 맵을 만들기 시작했다. 

몇번이고 맵을 만들다 지쳐서 그만두려고 했지만, 자고 일어나면 또 용기를 내어서 결국 연말에 맵을 완성했다. 또한 이미지를 추가하고, 또 책에서 다 표현하지 못한 부분을 찾아서 메웠다. 현업에 있을때도 많이 느꼈고, 글로벌 IT 회사에 근무할때도 많이 느낀점인데... 

우리나라의 현실은 유럽과 미국 그리고 일본, 중국 과도 상황이 다르다는 점은 고려대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경쟁자가 있어야 성장을 하는데, 일본만 봐도 OEM이 최소 10개 회사가 넘는다. 


정말 우리가 집중하고 잘 하기 위해서는 대상이 있어야 한다. 

그 답은 국내만 머물러서는 안될 것이라는 것을 책에서도 우회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미래자동차인 자율주행차를 위해서는 "Full Self-Driving Automation,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완전히 자동화되어 사람 손을

빌리지 않는 '자율주행차의 최종단계' "를 목표로 다양한 기술들을 필요로 한다. 

나는 미래자동차를 소유하는 입장에서 책을 흥미진지하게 읽었다.

제조업의 관점에서는 보면 참으로 답답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 저 많은 기술을 우리가 다해야 하나 ? 과연 경쟁이 될까 ?


특히 미래자동차가 되기 위해 내연기관을 대체할 자동차는 무엇인지 장단점을 보면서 큰 공감을 얻었다. 

물론 미디어와 인터넷에 수많은 내용들이 올라와 있지만, 내가 이해/고민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될 수 없듯이... 

하이브리드 / 전기자동차 / 수소연료전지차 중에서 시장의 흐름에 따라 최종 승자가 판별될 것이다. 

물론 모두 공존하면서 미래자동차로 자리매김 할지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정말 끊임없는 노력과 이미 알려진 단점들을 매꿔 나가야 만이 그런 세상이 올 것이다. 

 

맵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키워드를 발췌(주관적으로 작성)되어 작성되었다. 

맵은 책을 읽고 정리하는 일환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만 공유해 드리는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맵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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