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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월요편지] #322 - 20101213 경인년 마감편지

 

경인년 월요편지는 오늘 마감하려고 합니다.

좀 더 변화된 모습으로 201111일 신묘년 월요편지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류용효(FB : yonghyo.ryu)입니다.

 

비판보다는 인정과 격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나는 지금껏, 아무리 일하는 것을 즐거워하더라도 인정받기보다 비판을 받을 때

일을 더 잘하거나, 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찰스 슈왑(Charles Schwab)

 

올 연말에는 모처럼 휴식기를 가져 볼 생각입니다. 가족들이 각자 자기 생활이 있으니까 어디 멀리는 못가고 저만의 시간으로 채울 것 같습니다. 등산도 가보고, 장타도 날려보고 300M 그물벽

 

회사 커피머신 앞에 붙어 있는 문구입니다.

아침에 커피마시러 지나가다 가끔 보게 되면, 잠시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어제 아들을 혼낸 일, 동료들과 언쟁했던 일  아내와 다툰 일들

 

늘 그렇지만, 새해에는 이렇게 해야지 다짐하지만, 그 결과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내년 이맘때 똑같은 얘기를 다시 할 거라는 것을, 그래도 뭔가 한두가지는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

 

칭찬 10계명

1.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 칭찬합시다.

2.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합시다.

3.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칭찬합시다.

4.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합시다.

5.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합시다.

6.   거짓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합시다.

7.   긍정적인 눈으로 보면 칭찬할 일이 보입니다.

8.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더욱 격려합시다.

9.   잘못됐을 때는 관심을 다른 쪽으로 유도합시다.

10. 가끔씩 자기 가신을 칭찬합시다.

 

2010년 경인년 (庚寅年) 호랑이의 해가 가고 2011 신묘년 (辛卯年) 토끼띠의 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한해동안 매주 월요편지 읽느라 고생?하신 여러분 감사한 말씀 전합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Mail을 보내고 나서 다시 읽어보면 부끄럽기도 하고 때론 유치하기도, 힘들었을 때 푸념섞인 가슴에 담아둔 말들을 여과없이 보낸적도 있었습니다.

독자들로부터 따끔한 충고 주신 분도 계시고, 어느날 스쳐지다가 맘에 드는 문구를 보고 좋아하신 분도 계시고,

제 메일을 받으시는 분은 언젠가 한번은 만난적이 있었거나, 메일로 연결되신 분들이니, 언젠가는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

이것도 자꾸 하다보니 이제는 조금 뻔뻔스러워졌다고나 할까요 ㅎㅎ

그래서 꾸준한 반복학습이 중요한 가 봅니다.

 

경인년 마감을 즈음해서 올 한해 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되돌아 봅니다.

 

생애 처음으로 고속도로에서 접촉사고 (2월 눈오던 날 뒷차가경미해서 다행)

생애 처음으로 택시에 물건 놔두고 내림(최근전날 과음으로 택시기사가 깨웠고, 몸만 챙겼음. 다음날 택시기사 수첩보고 연락)

생애? 처음으로 술먹다 졸기 시작함. (3차 가자고 해 놓고 착석시 꿈나라…)

학교 졸업 후 재대로 된 선생님 만남 (필드에서 캐디 레슨…)

2년만에 풋풋한 대학생 앞에 강의하니 젊음의 혈기 느껴짐.

엔지니어 워커에서 비즈니스 워커로의 원년. (솔루션 데모 마우스 놓으니 허전합니다.)

 

 

2011년 신묘년의 1차 목표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거창할 것까지는 없고, 엔니지어 기질을 가지고 비즈니스 워커로서 더욱 매진하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 처럼… stay hungry stay foolish , Making a Life, Making a Living )

취미 생활로는 골프 즐기기 , 사진 잘 이해하기 (똑딱이에서 벗어나고 싶음..)  

 

PLMIs 업데이트 소식 (www.PLMIs.co.kr = PLMIs.tistory.com)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를 위해서 블로그를 재 단장하려고 합니다.

월요편지, 나의 일상 속으로, 워커의 세계(엔지니어,IT,비즈니스) 는 기존 그대로

PLM 스토리텔링은 PLM 지식의 내용을 중심으로 PLM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와

트랜드에 맞는 주제를 지속적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월요편지는 블로거에는 다음주에도 올릴 예정입니다.(메일 발송은 안됨)

 

Beyond PLM

Social PLM and Email Lock-in?

GSA and How to Reduce PLM Collaboration Cost?

PLM Processes, Lists and Implementation Confusion

 

Automotive World

브라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 전망 / 김 상윤

[시장동향]   

GM, 기업 공개 이후 마케팅 활동 강화

피아트, 아르헨티나 공장 증설

도요타와 혼다, 신흥시장용 저가차 인도에서 출시

도요타, 이치자동차에 하이브리드 기술 제공

닛산, 2016년까지 전기차 200만 대 이상 판매 목표

[환경동향]

일본, 2020년까지 승용차 연비 최대 65% 개선 계획 등

 

12, 1월 주요 IT 세미나 및 행사 안내

12/15-18 Siggraph 2010  COEX

12/17 플랜트 2010 컨퍼런스

12/22 [C&G TV 송년 특집]업계 리더들을 만나다

12/23 새로운 MCAD - Creo 베일을 벗다

1/12  [CIO Perspectives 2011] CIO 위한 비즈니스 & 리더십 전략 공개!

 

이번 한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류용효 DREAM  메일링서비스 PLMIs.co.kr

페이스북 : yonghyo.ryu , 트위터 : yonghyoryu

Personal : yonghyo.ryu@gmail.com

Business:yryu@ptc.com

Ps) 침 묵상

초등학교 시절에 넓다고 생각했던 동네의 골목이나 운동장을 지금 가보면 아주 좁고 작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세월이 우리의 시각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이런 변화는 공간을 느끼는 감각뿐 아니라 인생의 체험을 느끼는 감각에도 나타납니다. 어린 시절에 힘들었던 일을 지금 돌이켜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알게 됩니다. 젊은 시절에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일도 나중에 돌이켜 보면 별 것도 아니었던 것을 알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그 고통 덕분에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것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통스러웠던 일이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 한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할 때 현재의 관점에서만 보지 말고 미래의 관점, 혹은 우리 평생의 관점에서 보도록 하면 확실히 달라집니다. 몇 년 전에 ‘쓰레기 만두’ 파동이 있었을 때 그 일로 자살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지금 그 일을 돌이켜보면 더욱 아쉽습니다. 만일 자살한 사람이 지금 살아서 그때를 돌이켜 볼 수 있다면 자살한 것이 정말 억울할 것입니다. 그가 고민을 할 때, 아마도 당시에는 죽음의 길로 도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자신의 평생의 관점에서 좀 길게 보았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by 방선기 목사
)

[안내 멘트] 혹시라도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신 분은 "수신거부" 라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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