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 - 류용효 (2008)

2년전 스토리입니다. 지금은 직장도 바뀌고 하던 일도 조금 변화가 있습니다.
다시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 2년전의 나 자신과의 약속이 지금은 얼마만큼 지켜졌는지 궁금해집니다.


이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  (2008.5월)

정보 시각화를 통한 PLM 지식 자본가를 꿈꾸며

 

가훈 : 大志遠望(대지원망)  - 뜻을 크게 가지고  희망을 원대하게

  

“떠나지 않는 자는 머무를 수 없다” 미국에서 인기드라마에는 어김없이 시즌이란 단어가 붙는 것이 유행이다. 나에게 시즌은 어떤 의미일까… 뭐니해도 인생에서 시즌1은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즌을 10년으로 구분하면, 이제 나에게는 올해가 시즌2에 접어든다.  불혹은 나이는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는 뜻과 30대를 고2에 비유하면 2학년 2학기를 전세계 No1인 지멘스 피엘엠 소프트웨어에서 1개월을 1년같이 6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순간이 가장 보람된 되고 40대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것을 의심치 않는다.

 

내가 제일 가지고 싶은 것은 ? 열정, 자신감, 나만의 브랜드

그 중 자신감을 되찾는 것이 나에게 지금 이순간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밝히고, 자신을 믿고 행동하는 것 …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던 하코네(일본) 삼나무길…

 

글  : 류용효

그림: 류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