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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사진을 찍으려고 양수리 두울머리에 나왔습니다. 

시원한 한줄기 소나기 속에 다치 찾은 양수리는 나름 풍경이 그럴싸 했구요. 다만 교통체증만 빼면 뭐 나무랄게 없는 주말 산책코스...  


사춘기를 벗어난 아들과 아직도 봄처녀같은 아내와 같이 주말 데이트... 여기는 두물머리. 

재개발 때문에 주민들의 찬반이 나뉘어진 가운데, 시멘트로 얼룩진 개발은 제발 하지 말았으면 하는 아내의 바램처럼 멋진 곳으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와~  알프스 같다... 




망원경에다 렌즈를 대고 찍었는데 곧잘 나오네요. ...




아들과 아내를 배경으로 한장 ... 








무슨 할얘기가 많은지... 하루에 수십번 좋다가 나빠졌다가 하는 모자. 



연꽃 끝물이라 몇송이 남지 않았네요. 



칼라보정으로 좀 했는데, 큰 물방울이 보이나요.... 










세월 참 빨리 흘러갑니다. 벌써 결혼 16년째이니까... 



비와 안개로 아우러진 팔당댐... 




무궁화 멋지죠. 

이렇게 보니 멋지네... 역시 대한민국은 땀방울이 맺혀야 진가를 발휘하나 봅니다. 올림픽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린 태극전사 처럼...  




어이 나좀 보시게... 고개좀 돌려봐



이것이 빗물인가 이슬인가... 






긴장하기는... 땀방울이 송송 맺혔네... ^^ 



나비... 왜 꺼꾸로 매잘려 있는거야 ...


수건에도 땀방울이 맺혔네.... 



빗줄기 보이죠 ? NEX에도 이런 모습이 찍히네요. 




이상 ...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PLM리스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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