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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기간에 세계적인 항공사진 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특별전을 다녀왔습니다. 


사진 촬영이 허락된 1관은 http://www.yannarthusbertrand.org/ 에 세계적으로 이미 잘려진 유명한 항공사진들이 전시되었고 저도 카메라로 담아 봤습니다. 2관에서 4관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었는데, 한국의 항공사진으로 비무장지대 등 다양한 사진들이 소개되었고, 다큐멘터리로 만든 지구 상태계 변화는 시사점을 많이 남겨 주었습니다. 

사진들을 보면서 사진에 대한 철학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어서 뜻깊은 관람이었습니다.  



얀 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위키사이트 에서 알아봤습니다.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프랑스어: Yann Arthus-Bertrand, 1946년 3월 13일 ~ )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사진작가이다. 17살때 그는 영화감독보조로 일했고 곧 배우로 일하게된다. 하지만 1967년 그는 프랑스의 공원운영을 위해 영화계를 떠나게된다 그리고 그가 30살이 되었을 때 케냐의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에 거주하기 위해 그의 아내 안나와 떠나게 된다. 마사이부족들과 3년간 생활하면서 사자들의 행위들에대해 관찰하고 매일 사진을 찍게되는데 열기구에서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게되면서 사진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게되고 사진의 힘을 알게된다. 추후에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여러 가지 주제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는 헬리콥터와 열기구를 이용한 풍경사진책을 60권 이상 발간했다. 얀 베르트랑의 사진을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 수시로 실린다. 그의 사진은 정치적 의미와 미적 의미가 함축되어있다. 그리고 우리의 공간인 지구를 전시했다. 지금은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다음세대에게 남기기위한 사진들을 담아내고 있다.

그는 1991년 파리에 알티튜드 에이전시를 창립하고, 유일한 항공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사진도서관을 설립했다. 2000년에 지구의 76개의 국가에서 찍은 100,000장의 사진 전시회를 했다. 런던, 싱가포르, 폴란드,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에서 찍은 사진을 ‘365일’이라는 책으로 발간했다. 

-출처 : http://ko.wikipedia.org/얀_아르튀스_베르트랑



원전의 두려움을 알게해준 체르노빌 원전 사고 후 아직까지 페허가 된 도시 사진입니다. 

일본에서도 현실로 벌어진 일이고, 앞으로 우리나라도 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진입니다. 



사진은 여러장 더 찍었지만, 저작권 관련 이슈가 될 것 같아서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http://www.yannarthusbertrand.org/ 에 가시면 다양한 항공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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