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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월요편지)_Since2003

(no.401) 코코넛 위기

PLM리스너 2012. 11. 2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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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1) 코코넛 위기 http://plmis.tistory.com/446

 

버들가지는 약하나 다른 재목을 묶는다. –하버트

 

버들가지는 비록 약하지만, 다른 여러가지 재목을 묶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우리도 살아가는데 있어서 의사소통을 통해서 서로 공생하는 모드가 절실히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주 월요편지가 40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의미있는 저의 목표를 세워 주신 분도 계시고 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11 마지막 주가 되면, 연초에 세운 계획 대비 이루었는지 생각하게 되는데 머리속이 어지럽습니다. 해마다 광경이 반복할까요 ?

아무래도 계획을 것을 실천하는 도중에 맞는 코코넛 위기때문은 아닐까요 ?

 

다음은 예병일 경제노트에서 소개한 내용을 전해 드릴까 합니다.. 

'2013 한국기업의 6 경영이슈' 중에서 (삼성경제연구소,2012.11.21,6p) 얘기하는 코코넛 위기는 20미터가 넘는 코코넛 나무에서 2킬로그램이 넘는 열매가 갑자기 떨어지면 아래를 지나가던 사람이 사망하는 예측물허의 치명적 사고의 발생을 뜻합니다. 불확실성이 수록 사전에 계획한 마스터플랜보다는 전략적 유연성과 민첩성이 필요해 지는데요. 지형 변화에 따라 방향을 바꾸면서 흐르는 강물처럼 갑자기 맞닥뜨린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있어야 합니다. 기업은 경영 리스크 외에도 저성장 장기화, 사회적 변동 등이 초래하는 환경 리스크에 직면하게 되는데, 환경 리스크는 일종의 '코코넛 위기'(coconut crisis) 재무,전략,운영 경영 리스크에 비해 예측이 어렵고 제어가 곤란하게 되어 안정적인 경영을 하는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언제 어떤 위기가 나에게 다가올지 모르겠지만, 코코넛 위기를 피할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코코넛 나무 밑을 지나치지 않는다 ? 안전하겠지만 코코넛을 얻을 있는 기회도 사라지겠지요. 어쩌다 코코넛 나무 밑을 지나다 로또를 맞을 있고, 벼락을 맞을 있겠지만,. 정말 코코넛이 떨어지려면 열매도 익어야 하고, 매번 떨어지지는 않겠지요. 익었을때, 재수없게 떨어지는 시간에 맞게 밑을 지나거나, 아니면 천재지변으로 태풍에 떨어질 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따지다 보면 코코넛이 시도 때도 없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 우리는 대비를 있을 것도 같습니다. 적어도 떨어지는 시기 동안에는 조심하면 피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려고 노력한다면 정말 생활이 너무 바쁘고 즐겁게 같습니다. 혹시 누가 행복을 가로채지 않나, 옆사람은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데 나에게는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계시나요 ?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다가온다는 사실을 아시죠. 지금부터라도 기회를 내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어떻게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보세요, 그러면 그속에 해답이 분명 있습니다.

 

희야 바라봐

아내와 처음으로 뮤지컬을 봤습니다. 이건 돈이 없어서 못본 것도 아니고, 뭐가 설명할 없지만, 어쨌든 아내를 알고 나서 뮤지컬은 처음이었습니다. 광장시장에서 마약김밥도 먹어 보고, 모처럼 데이트를 하면서 아내의 다른 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정경희에게 이런 면이 있는 줄을 이전에는 알려고 하지 않았을까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가 가는 동안 회사 생활하느라 바쁜 사이, 아내는 세상에서 제일 막강한 40 아줌마가 되어 버렸네요… 

아내는 은근 까다로운 면이 있습니다. 하나를 고르더라도 품위 있고 뭔가 Value 있어야 한다는 거죠. 아내는 누구에게도 밝고 싶지 않는 나의 버릇과 내가 단점을 알고 있습니다.

가끔은 나에게 따지고 그렇게 하는지 이유를 묻기도 하고, 이해 안된다고 하더니만,

이제는 달관했는지 불치병으로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10 소녀로 돌아가서 농담도 잘하고 매사에 왜왜왜합니다. ^^ 그런 아내가 좋습니다

 


천상의 하모니...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슈투트가르트행 비행기 기다리는 중...



오늘도 출근해서 내가 뭔가를 할일 있다는 것과 누군가에게 도움을 있음에 감사하며

 

지난주 업로드

 

PLM 산학협력 워크샵 http://plmis.tistory.com/445

그녀와 뮤지컬 보던  http://plmis.tistory.com/441

자동차•전자업계, SW 아키텍트 양성 안간힘(ETNEWS) http://plmis.tistory.com/440

가트너 선정 2013 전략적 기술 트랜드 10  http://plmis.tistory.com/439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PLM리스너 류용효 DREAM

201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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