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과 게으름 …

제목 : [월요편지.PLMIs] #314 – 20101011 느림과 게으름 …

 

 

일요일의 휴식은 충전이 되기도 때론 게으름이 되기도 한다. 산책을 하고 사색을 하고 생각을 만지작거리는 휴일도 있지만 그저 뒹글 뒹글 TV 리모콘 채널 돌리면서 채널은 많은데 볼것 없다고 푸념을 한다면 그건 휴식이 아니고 단지 게으름에 빠진 것이다. From Facebook 김만기

 

안녕하십니까? 류용효 입니다.

 

이번 주는 지각이네요.  

한 주를 시작하는 아침에 편지를 써 봅니다. 지난주에는 5년전 프로젝트로 만난 예전 외국 친구 사실은 누님과 형님들을 만나서 사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몇 년전부터 인연이 된 분들과 신촌에서의 모임은 바쁜 일상의 청량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정말 명승부… 마치 다음을 예견한 명장들의 조직운영이 돋보였습니다.

어제의 삼성-두산전은 팬을 위한 경기. 지친 선수들의 표정과 젊은 투수들의 패기 있는 얼굴에서

젊음을 또 한번 느껴 봅니다. 그리고 관중석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사람도 저처럼 집에서 HD 고화질로 TV를 보면서 술한잔 하신 분들도 손에 땀이 나도록 긴장 했을 겁니다.

아들과 아내는 삼성 팬… 나는 공정성을 위해 두산 팬…

아내 왈 배신하면 안되지, 일침을 놓는 한마디… 여자분들이 요즘은 스포츠에 더 관심이 많더라구요.

 

이번 주는 이쯤에서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블로그의 대문을 손 좀 보았는데,  블로그 내에 뭐가 들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을 겁니다.

아직 글들을 다 못 올려서 차츰차츰 느리게 올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업데이트는   

 

CIOBIZ에 연재중인 스페셜 리포트 : PLM 시스템 개발 이니셔티..

 

콜라의 뜻밖에 이용법 10가지

 

유명한 사람들의 좌우명들

 

그리고 가을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노래 서영은 - 혼자가 아닌 나

 

 

다음주는 10월 첫주에 갔었던 춘천여행과 몇가지 내용들을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한 주 즐겁게 그리고 프로야구와 신나게 보내세요.

 

류용효 DREAM  메일링서비스 PLMIs.co.kr

Personal: yonghyo.ryu@gmail,com , Offical : yryu@ptc.com

페이스북 : yonghyo.ryu , 트위터 : yonghyoryu

Ps) 아침 묵상…

우리는 잡초형 인재보다는 화초형 인재이기를 바라고 그들을 부러워하며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생각해 봅니다.

남이 이루어 놓은 길을 가기 보다는 자신이 새로운 길을 만들어 다른 이들이게 길을

인도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하며 실패도

맛보고, 위기와 시련도 겪어 보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실패와 위기,시련이 두려워 도전하지 못한다면 이룰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목표를 갖고 세상과 맞짱을 뜰수 있는 용기로 도전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  송영대의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에서 인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