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천자산

장가계 - 천자산을 다녀왔다. 

비가 올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마침 날씨가 화창해서 더 할나위없이 보기 좋았다. 

다만, 아바타 처럼 구름속의 바위를 볼 수 있는 기회는 오지 않았다. 

우리의 가마와 같이 돈만 주면 뭐든지 가능할 듯... 

저렇게 해서 정상까지 올라간단다. 타고 있는 사람도 울렁거릴텐데... 들고 가는 사람은 얼마나 또 힘들까...

얼마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다들 관심이 없는 가 보다. 이에 안되기는 서로 마찬가지...

아바타에 나온 할레루야 바위이다. 

아바타에 나오는 새 모양으로 사진을 찍어주며 또 하나의 관광상품을 만들었다. 우리도 한장씩 찍었다.

4가지 정도 포즈를 한 후 맘에 드는 한장을 선택출력... 장당 20위안 정도 한다.

야생 원숭이...

위에서 봤을때 저 아래 꼬불꼬불한 것이 뭔가 싶었는데, 기차 레일이다. 

326 미터 엘리베이터... 세계 최고라는데... 정확히 1분 52초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