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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어느날...


Business initiative

회사 노트북이 셧다운 되었다.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이 맥북에어... 가볍고 뱃더리 오래가고 있어 보이고, 아이폰 아이패드 와 형제지간이니...

회사에 전문가에게 물어봤다. 

"맥북에어요. 멋지죠" 

"단, 뭐에 쓸것인지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음... 뭐에 쓰지 " 

문서 작성(가볍게), 프리젠테이션, 인터넷검색, 블로그, SNS... 정도. 

안되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전자상거래... Active X 가 안 되니 어쩌면 국내 사이트 이용시 제약이 있다는 말씀

그리고 기존 문서 활용시 깨지거나, 안열리는 호환성 문제 ... 특히 MS PowerPoint가 가장 문제란다.

 MP4가 아닌 WMV,AVI 등 동영상 포맷은 플레이 잘 안된다 ? 

그래서 덤으로 윈도우를 설치해서 필요시 사용한다고... 


이정도는 누구나 다 쉽게 알수 있는 정보 일 것이다. 


근처 애플샵에 가서 제품을 구경했다. 

11인치, 13인치 중에서 골라야 하는데...11인치가 작고 예쁜데, 사용하다 보면 13인치가 넉넉해서 좋단다. 

메모리도 4G 기본인데 8G , 256GB SSD가 좋다고 조언한다. 


이쯤에서 멘토에서 여쭤봤다. 세가지의 기준을 말씀해 주셨다.

1.최저사양을 선택하거나, 2.최고사양을 선택하거나, 3.사고나면 후회하지 말것. !


결국 뭘 사도 좋으니 ... 최저사양을 선택했다. 11인치 4GB Memory, 128GB HDD. 


주문을 넣다

옥션에서 최저가로 주문... 택배를 못 기다려 퀵 서비스를 불렀다. 맥북에어를 좀 더 빨리 만나기 위해 투자한  1만 2천원... 

아깝지는 않다.   









포장지 개봉 후 사용하기 까지 불과 30분 밖에 안걸렸다. 


역시 패키지를 잘 만들어야 함을 느낀다. 

사용자들은 단순 편리함을 추구한다. 너무 많이 일을 시키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맥북에어와 함께한 첫날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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