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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부터 메인 키노트가 시작되었다. 


Liveworx16의 핵심 키워드는 "IoT+AR/VR+Anakytics" 이다 ! 


키노트 현장에서 직접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흥분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깜짝 발표한 뷰포리아스튜디오(Vuforia Studio) ! 

아무래도 AR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옴에 틀림없어 보인다.

IoT의 시너지를 이렇게 엮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기술적 조합을 이룬 것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Liveworx는 작년에 이어 올해 도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내년에도 동일장소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하며, 올해 참석자분들이 내년에도 참석시 다양한 해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 주목해 볼 만한 것은 IoT 분야 최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고,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 시장을 조망했으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 머신러닝 등 IT 업계 전문가 50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에어버스, Dassault Falcon Jet, GE Aviation, Raytheon, Rockheed Martin 등 국방항공회사들과, 도요타,현대기아자동차,혼다 등 자동차 OEM을 비롯하여 Global Supplier 빅5(보쉬,컨티넨털,덴소,ZF-TRW) 및  Industrial 선두기업인 현대중공업,캐터필러, 존디어, Komatusu 등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전기전자분야에는 Intel, LG전자, LG 디스플레이, 슈나이더, iRobot, 화웨이 등 시장 선두회사들과 엑센츄어, 딜로이트, 칼립소 등 컨설팅회사와 IBM, SAP, MS, HP등 글로벌 IT 거인들도 대거 참여 하였다. 

IoT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 같은 회사들이 오히려 공동의 목표와 개별 목표를 위해 서로 손을 잡았다. 

이것은 최근 각 회사들이 내 놓는 "2020 비전"에 들어갈 핵심 중에 핵심이 아닐 수 없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If you want to go fast, go alone. If you want to go far, go together)” 라는 말이 있다.

2020의 비전은 멀리 가기 위한 Long Journey 를 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카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기업도 이부분은 유심히 참고해 볼 필요가 있다. 


디지털과 피지컬 간의 컨버전스  

“피지컬(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IoT(사물인터넷)를 통해 하나의 새로운 세계로 융합되고 있다. 이 가운데 IoT, VR/AR, 애널리틱스의 결합은 게임 체인징(game changing) 기술로써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 짐 해플만(PTC CEO)

짐 헤플먼 CEO는 ‘신기술의 효과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과대평가, 장기적으로는 과소평가가 이뤄진다’는 아마라의 법칙(Amara’s law)을 인용하면서 “현재 시스템은 복잡해지고 있고 상호간의 연결은 가속화되고 있다. 모든 것을 바꾸고 있는 IoT는 위기와 기회를 함께 가져올 것이므로, 그 변화를 제대로 바라보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짐 헤플먼 CEO는 “그동안 피지컬 월드와 디지털 월드는 각각 떨어져있었지만, IoT를 통해 이들 간의 융합이 시작됐다.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으로 상이한 세계들이 융합되면서 혁신이 일어나고, 그 연결이 늘어날수록 진화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다”며, “이러한 가치는 실질적인 휴먼 익스피리언스(human experience)로 확장돼야 한다. 이 때문에 PTC는 AR과 VR 및 분석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춰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짐 헤플먼 PTC CEO는 피지컬의 P와 디지털의 D가 음양의 형태로 배열된 새로운 CI도 발표했다. “PTC는 디지털 세계와 피지컬 세계에 양발을 걸친 유일한 회사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는 선구적으로 IoT를 산업에 접목시키면서 고객 경험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의 PTC는 예전에 알려졌던 모습의 회사가 아니다. 앞으로도 혁신을 위한 진격을 계속할 것이며, 미래를 향하는 이 여정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바란다”면서 발표를 끝맺었다. (이이티데일리 "팽동현 기자" 기사에서 인용)



이번 행사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컨퍼런스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직접 CEO가 주요내용들을 직접 시연하고 Key Message를 전달했다. 

이는 과거의 프리젠테이션 형태로 진행되던 것을 라이브 시연으로 전환함을 의미한다.   

특히 짐 헤플먼 CEO는 이 자리에서 캐터필러와 그동안 준비했던 "디지털과 피지컬 간의 컨버전스"  깜짝 발표를 했는데, 이것은 컨버전스를 이루는 핵심기술로 중요한 교량역할을 하며, 이분야에서 PTC는 확실히 시장에서 리더임을 표방했다. 

그것은 별도의 코드 작성 없이도 드래그 앤 드롭으로 AR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AR(증강현실)’을 표방하는 이 솔루션은 바로 "뷰포리아스튜디오(Vuforia Studio)" 이다 ! 





뷰포리아스튜디오(Vuforia Studio) 공개 

이 솔루션은  3D CAD 데이터 및 씽웍스 구동 IoT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고, 클릭 몇 번으로 클라우드 기반 뷰포리아 익스피리언스 서비스에 게시할 수 있다. 이는 개체 및 제품을 고유하게 식별하는 ‘씽마크(ThingMark)’의 맞춤형 이미지와 연결되며, 스마트 기기에서 ‘뷰포리아 뷰 엔터프라이즈(Vuforia View Enterprise)’ 앱을 통해 ‘씽마크’를 스캔해 연관 경험을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장비의 현황을 즉시 파악하는 것뿐 아니라, ‘씽웍스 애널리틱스’를 통해 제공되는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로 예방정비를 위한 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화면의 구현 또한 모든 3D데이터를 다시 만들 필요 없이 간단한 인식을 통해 이뤄지므로, 디자인 리뷰는 물론 세일즈나 마케팅에도 적시에 활용될 수 있다. 산업 IoT 분야에서 AR 기술의 대중화를 선도, 운영, 관리, 생산, 제조, 서비스 등 각종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끌어낸다는 것이 이 회사의 전략이다.

짐 헤플먼 PTC CEO는 “뷰포리아 스튜디오 엔터프라이즈는 코딩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AR 경험을 생성할 수 있게 하는 컴포넌트 세트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AR 시대를 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크레오와 같은 3D CAD 데이터를 씽웍스의 IoT 데이터와 통합함으로써, 뷰포리아 스튜디오는 기업이 쉽게 AR 경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 향후 각 업계에서는 커넥티드 제품을 더 잘 제조하고, 운영하며,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AR’을 표방하는 ‘뷰포리아스튜디오(Vuforia Studio)’를 새롭게 발표하면서 “이 기술은 CAD(컴퓨터지원설계)처럼 향후 주류로 부상하리라 기대된다. 우리가 일상에서 보고 듣는 것이 모두 정보가 돼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머신러닝(기계학습)의 적용으로 분석된 정보가 VR과 AR을 통해 적시에 제공되는 것은 새로운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짐 헤플먼 PTC CEO는 피지컬의 P와 디지털의 D가 음양의 형태로 배열된 새로운 CI도 발표했다. “PTC는 디지털 세계와 피지컬 세계에 양발을 걸친 유일한 회사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는 선구적으로 IoT를 산업에 접목시키면서 고객 경험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의 PTC는 예전에 알려졌던 모습의 회사가 아니다. 앞으로도 혁신을 위한 진격을 계속할 것이며, 미래를 향하는 이 여정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바란다”면서 발표를 끝맺었다.


IoT, 증강현실 접목 위한 솔루션 스택 소개

PTC는 현재 센서에서 데이터를 수집 및 집계하고, 고도로 자동화된 기계 학습 및 예측 분석을 수행하며, 웹 및 모바일 개발을 가능하게 하고, 증강 현실(AR) 환경을 지원하는 사전에 통합된 첨단 ‘솔루션 스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혁신과 함께 PTC는 기술 플랫폼과 첨단 컴퓨팅을 지원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분산된 하이브리드 배포 또한 지원한다.


PTC는 전체 IoT 컴퓨팅 작업을 데이터 수집 지점 근처에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컴퓨팅에 대한 비용, 대기 시간 및 보안에 대한 고려사항을 가진 조직이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첨단 컴퓨팅 기능은 최적화된 IoT 시스템 아키텍처의 기반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제 필요한 IoT 플랫폼 기능을 원하는 컴퓨팅 구성으로 구축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속도와 효율성 면에 첨단기능을 사용하고, 기업 연결 및 추가적 컴퓨팅을 위해 클라우드에 통합할 수 있다. 고객이 분산 아키텍처 배치를 원하는 경우, PTC는 오픈 플랫폼 전략과 함께 주요 공공기기 클라우드에 대한 사전 통합된 액세스를 제공하게 된다.

제어 시스템의 주 센서데이터는 켑웨어(Kepware)를 통해 수집되며, 파트너들을 통해 수집된 보조 센서의 데이터와 집계될 수 있다. 씽웍스 애널리틱스(ThingWorx Analytics)와의 긴밀한 통합은 자동화된 기계 학습 기능으로의 매끄러운 데이터 수용을 가능하게 해 실시간 이상 검출 및 고장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씽웍스(ThingWorx)는 또한 웹 및 모바일 앱 실행 및 런타임 기능을 제공해, 역할 기반 사용자 경험의 급속한 발전을 제공한다. 사용자 경험을 더 확장해,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는 IoT 사용 사례에 맞는 증강 현실 및 가상 현실 경험의 생성을 가능하게 한다.

PTC는 PTC 기술 플랫폼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및 내셔널 인스트루먼트(NI)와 같은 IoT 기술의 리더들과 협업할 예정이다. 이러한 최적화는 첨단 컴퓨팅이 요구되는 경우에 수월한 배포와 가치 실현 시간의 단축을 가능하게 한다.


증강현실 통한 제품설계, 유지보수 혁신기술 생생하게 구현

가상현실을 이용한 제품개발 과정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준 것은 헐리웃 영화인 ‘아이언맨’에서다.   

영화에선 단골장면으로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가상현실 환경에서 아이언맨 디자인과 실제 제작 이후 완성품이 어떤 형태를 가지게 될지, 그리고 다양한 사물이 현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을 가상현실 환경에서 구현한다.  

그런데 산업현장에서 이러한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설계 작업은 생각보다 가까이 와있었다.

PTC가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라이브웍스(LiveWorx) 2016’에선 증강 및 가상현실을 이용한 제품개발과정이 실제 현업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가 생생하게 시연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PTC가 소개한 ‘뷰포리아 스튜디오’ 데모에서는 센서 데이터를 이용해 증강현실을 통한 기기 정비, 디자인 변경, 문제 파악 등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진행됐다. (디지털 데일리  이상일기자 기사에서 인용)


▲증강현실을 이용해 텅빈 공간에 가상으로 구성된 엔진을 투영하고 있다 (출처 : 디지털 데일리)


아직까지는 아이패드와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증강현실로 구현된 제품의 분해, 조립, 완성품을 미리 볼 수 있는 수준이지만 앞으로는 VR 머신 등을 이용해 별도의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없이도 증강현실 속에서 제품 설계 및 테스트, 유지보수 등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뷰포리아 마크 라이트 사장은 “실린더 안이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 VR은 그것을 가능케 한다”며 제품개발 단계, 혹은 완성품의 유지보수에 VR이 가지는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등 가상현실 환경에서의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IT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바라보는 IoT 정의와 미래


테리 루이스(Terri Lewis) 캐터필러(Caterpillar) A.E

“IoT는 이미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지만, 기술이 민주화된 것은 아주 최근의 일이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에 직면한 영민한 사람은 누구라도 산업의 변혁을 주도할 수 있다.”


앤디 로즈(Andy Rhodes) 델(Dell) IoT사업부 총괄
“데이터를 활용해 우리가 생활하고 일하며 사업을 영위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다.”


제럴드 클레인(Gerald Kleyn) HPE 엔지니어링 담당 디렉터

“‘엣지’에서의 딥 컴퓨팅과 IoT는 혁신의 물결을 인도함으로써 고객과 파트너가 사업성과를 쇄신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다.”


프레이저 로바트(Fraser Lovatt) 레고시스템A/S(LEGO System A/S) 애플리케이션스튜디오 담당 시니어프로듀서
“새로운 놀이수단, 지금껏 유례가 없었던 창조 도구. 미래의 이야기꾼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혁신”


이안 파운틴(Ian Fountain) NI(내셔널인스트루먼트) 마케팅 담당 디렉터

“IoT는 고효율 프로세서, 센서, 네트워킹 라디오, 소프트웨어의 비약적 발전과 상상력을 발판으로 거대한 혁신의 물결을 트는 과정이다.”


데이빗 삭스(David Sacks) SAP 플랫폼파트너에코시스템 담당 시니어디렉터
“디바이스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기록시스템(SOR)을 연결하는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의사결정과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


Liveworx 16 Korea Day 

이번 행사는 예전과 달리 국내 주요 글로벌 회사에서 대거 참여하면서 IoT 등 시장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마지막날 한국에서 참여한 모든 분들과 그리고 PTC 본사에 근무하는 한국분들과 함께 "한국의 날" 행사를 가졌다. 
IoT의 변화와 행사에서 느낀 점들을 서로 공유하며 보스턴에서 나는 맥주와 보스턴 항구에서의 야경을 즐기며 또하나의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     




보스턴 야경을 배경으로 멋진 파노라마 샷. 


- END - 



Liveworx 16 관련 주요 기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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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라이브웍스2016]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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