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세계미래보고서 2055 를 읽고

2055년 가상시나리오 (책 내용을 읽고, 작성해 봤다)

아침에 눈을 뜨면 로봇이 우주 태양광 발전시스템으로부터 받은 태양에너지로 

내 취향에 맞는 모닝커피를 맛있게 태워준다. 

로봇이 알아서다 해주니까... 할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해야 할 듯... 

동물 사육이 필요없는 배양육 생산으로 육류를 섭취하고

필요한 지식은 뇌로 지식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한다. 

자율주행으로 운전면허증도 사라질 단어 중 하나...

  장기 프린팅 기술로, 줄기세포를 통한 내 신체에 적합한 장기들을

만들어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핵발전소, 석유란 단어들은 사전에서나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현재 전세계 원자력 발전소는 450여개가 가동중이라고 한다.

2050년에는 세계 에너지 수요가 2000년의 3배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2035년까지 자동차는 지금의 2배인 17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자동차의 차세대 에너지는 하이브리드, 수소, 연료전지, 전기 중에서 

비용과 효과적인 에너지로 갈 것 같다고 한다. 

....

현재의 상황으로는 이해가 안될 내용들이 거침 없이 적혀있다.
그리고 30년전 예상했던 기술중 10가지가 현재 적용되었고
30년전에 없던 직업들이 현재 우리가 밥먹고 사는 직업들이다.

30년전 예측 기술 중 현실화가 된 10가지에는...

1.인공지능이 인간 바둑 고수를 이겼다.

2.자율주행차가 인간 없이 거리를 누빈다.

3.유전적으로 세 명의 부모를 가진 아기가 출생했다.

4.한 소녀가 극저온 상태에 보존되었다.

5. 473개의 유전자를 가진 인조 생명체가 탄생했다.

6.유전자 가위기술 '크리스퍼'

7.인간과 기계의 연결이 가능해졌다.

9.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용량이 153기가와트를 기록했다.

10.핵융합을 위한 거대한 발걸음을 내딛다.

....

앞으로 50년간의 노력에 따라 지구의 수명을 더 늘릴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가슴이 저려온다.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해서 염분으로 인해 경작지가 줄어들고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한 공기의 오염 

.....

미래에 사라질 직업 명단에 현재 살아가더라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기반이 되는 플랫폼과 같은 원리를 터득한다면 말이다.
예를 들어 의학, 공학, 철학, 경영...
여기서 모든 것이 파생했으므로 ~
툴이 바뀌는 것이다...

걱정스러운 것은...
가치가 바뀌는 것.
어제 가치있던 것이내일 보편화되는 것...
인공지능 혁명이 4차산업혁명의
종착역이라는데...

예술, 실생활 ... 
로봇이 바리스타 , 화가, 청소부, 경찰, 회계, 법원 서무 ...

그리고, 프리렌서가 대세이고
정규직이 2055년엔 불행하다고 한단다.
사회기본 보장이 잘 되어 
평생 회사에 매여 살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의사의 수요가 줄어들 것 같지만, 

의학의 수요는 더 커질 것 같은 전망이다. 

모든 경계와 한계가 사라지는 새로운 시대... 

그 시작은 바로 지금인듯 하다... 

지금 당장 IOT,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가 

제일 중요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