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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21.2.24의 기록이다. 

 

선진항... 

봄의 숨소리를 자연 곁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이곳,
아름다운 꽃눈을 가족, 연인, 형제들과 즐기며 산책 할 수 있는 이 곳, 이 곳은 사천의 명소 선진리성이 위치한 선진항.

 

선진항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에 있는 어항이다. 2002년 10월 18일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시설관리자는 사천시장이다. (출처:위키백과)

  • 수역: 5,100m2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984-6(제) 일원)
  • 육역: 19,300m2
  • 방파제 54m, 선착장 127m, 물량장 40m
  • 농어, 도다리, 보리새우, 백합

새벽시간... 숙소에서 바라본 선진항 

출근길... 죽도를 지나 만나는 풍경. 

퇴근 무렵... 오늘은 날씨가 구름이 많이 낀 날이다. 

 

 

일렬로... 기러기의 서열순인가?

선진공원을 지나 용현면 신촌리에 위치하고 있는 죽도(竹島).

죽도는 대나무 竹에 섬 島를 사용한 정식명칭이고, 동네사람들은 대섬이라고 부르는데, 섬이름에 걸맞게 대나무가 많다.

기러기들의 힘찬 날개짓 ... 

 

사진제목은 철새 "기러기의 마지막 비행 연습" 으로 정해 봤다. 

이곳은 밀물때나 썰물때 그 풍경이 다르고 주경과 야경 그리고 노을질때도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오기도 하는 사진 찍기 좋은 곳 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 https://m.blog.naver.com/sacheoncity/221361142182 사천시 블로그

낚시꾼들도 들러 낚시를 즐기기고 하지요.

대섬의 일몰

사진출처 : https://m.blog.naver.com/sacheoncity/221361142182 사천시 블로그

사천만 갯골
특히 물이 빠지고 난 뒤 드러난
갯골 라인이 노을빛에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사진출처 : https://m.blog.naver.com/sacheoncity/221361142182 사천시 블로그

갯벌에서 잡아온 할머니들의 바구니에는 바지락과 게가 많이 들어있어 반찬으로 정말 맛있겠습니다.
바다가 내어주는 자연생물들, 아끼고 잘 보존해야겠습니다.

종포산업단지 입구에는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소공원이 만들어져 있어요.
의자와 정자가 있어 자전거탄사람들,운동하는 사람들 등 쉬어갈 수 있답니다.

사진출처 : https://m.blog.naver.com/sacheoncity/221361142182 사천시 블로그

 

 

몰디브

Maldives Cafe

"모히또가서 몰디브나 한잔할까?"

2015년 개봉된 내부자들(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 에서 
극중 안상구(이병현)이 "모히또가서 몰디브나 한잔하자!"라고 말해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었죠.

사천 선진리항에 있는 모히또... 아니 몰디브 ㅎㅎ... 

몰디브에 드디어 모히또를 개시했다. 

실은 몰디브 사장님께 푸시? 해서 모히또를 팔아보라고 했고

내 친구가 첫 주문을 했다. 

몰디브 앞에서 바라본 선진리항 낙조... 4월에 낙조는 최고다. 

사진찍기 좋다. 낙조를 배경으로 

모델이 되어준 회사 동료분들께 감사하다. 

톰과 제리... 제리는 항상 여유롭다.

톰 1세대... 항상 거리를 2미터 간격을 둔다. 

톰 2세대... 몰디브 주인장의 반려견... 얘는 늘 쓰다듬을 수 있다 ^^ 착한 녀석...  주인장의 해바라기 

몰디브에는 사진 찍기 좋은 소품들이 많다. 

몰디브 앞에서 찍은 작품사진... 

이상 몰디브 였습니다. 

청마루의 주메뉴 중 하나... 낚지볶음... 

간장게장... 

그리고 보리 굴비

 

청마루 뒤편이 선진리성이다.

 

둘레 약 1,000m. 현재 문지(門址)·장대지(將臺址)로 추측되는 시설이 있으나 대부분의 석루(石壘)는 붕괴되었다. 1597년(선조 30) 12월 왜군 모리(毛利吉城)가 퇴군의 거점으로 급히 축성한 것을 이듬해 왜장 시마즈(島津義弘)가 수축한 것이다. 선진항(船津港)의 북쪽에 위치하여 서·남·북 3면이 바다에 임하고 있고 동쪽만 육지에 접하고 있는 지형을 이용하여, 고지의 정상에 동서 약 18m, 남북 약 20m의 아성(牙城)을 두고, 그 남쪽으로 동서 약 18m, 남북 약 40m의 장방형 딸림성곽[副郭]을 한층 낮게 연결하였다. 주성곽은 딸림성곽의 끝에서부터 지형에 따라 한층 낮은 외성(外城)이 날개처럼 동쪽으로 벌어져 있다.아성의 북단에는 동서 약 10m, 남북 약 15m, 높이 4m의 천주각(天主閣)이라는 장대(將臺)를 높다랗게 쌓아올렸다. 석축의 성벽이 완성된 곳은 이 장대뿐이고, 딸림성곽의 서반부는 1∼2m의 성벽이 남아 있으나 동반부는 일부 초석만 남아 있어 겨우 그 규모를 추측할 수 있는 정도이며, 그 밖의 대부분은 토성으로 축조된 것이다.

이 지역은 원래 암석이 귀한 곳이며, 축성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관계로 이와 같은 토석혼용의 성곽을 급조하였던 것 같다. 그러므로 토성으로 된 외성은 완전히 허물어져 그 면모를 알아보기 어렵게 되었으나, 남서 두 곳에는 성문의 자리인 듯한 네모난 축대가 남아 있다. 남쪽의 것은 석축, 서쪽의 것은 토축인데, 성 아래 선창으로 통하는 성문터로 추측된다. 외곽에는 참호(塹壕)와 목책(木柵)을 이중으로 들었던 듯하며 성의 북쪽에도 성문이 있었던 것 같다.

조선왕조실록이나 명나라 및 일본의 문헌에 모두 ‘사천신책(泗川新寨)’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도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성이 완성된 성이 아니었음을 시사한 것 같다. 정유재란 때 왜장 시마즈가 수비하고 있었는데, 1598년 9월 동일원(董一元) 휘하의 명나라 군사가 이 성을 공격하여 격전이 벌어졌다. 한편, 이 성을 둘러싼 바다는 1592년 5월 29일 이순신(李舜臣)이 거북선을 실전에 사용하여 일본 수군을 섬멸한 사천양해전(泗川洋海戰)으로 유명하며, 왜장 가토(加藤淸正)가 쌓은 학산성(鶴山城)·서생포성(西生浦城) 등과 함께 우리 나라에 남아 있는 왜식산성의 하나이다.

1974년과 1975년 식수와 사방공사를 하고 현재 선진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충무공사천해전승첩기념비(李忠武公泗川海戰勝捷紀念碑)도 세워져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사천선진리성(泗川船津里城))]

 

 

철거를 기다리고 있는 송림장 여관...

고양이 가족을 만나다... 

카메라 셔터 소리에 크게 놀라지 않고 가만히 지켜본다. 

눈매가 동그랗지 않으니... 밖에서의 생활이 녹녹히 않아서 일까... 

몸이 건지러운지... 연신 몸을 핥는다... 

 

은빛바다를 만나러 가는 시간...

 

은빛바다... 이곳은 소품이 많아 사진찍기 좋다. The Original 쌍화차는 일품이다.

 

쌍화차... 나는 주로 쌍화차를 주문한다.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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