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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종 저자는 40여 년을 자동차에 올인했다(대우차(22)+LG CNS(6)+V-ENS(6)+LG전자(6)) 
그리고 그가 이야기 핵심은 "미래는 전기차가 만들어간다" 

 

쉿 ! 미래차가 옵니다

 

수소차를 구현하는 기술 토대는 마련된 상태이다.  
그런데도 미래 차로서의 위상은 전기차와 비교해 
크게 밀리는 실정이다.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장애물 때문이다. 
바로 수소라는 기체를 얻는 비용이다. 
수소 1톤을 얻기 위해 탄소 10톤을 배출하는 
탄소중립 역행이라는 모순을 내포하고 있다.
-p. 49

 

미래차=전기차
(주행거리,가격,충전 인프라, 충전시간)
자동차 산업 대전환= 차량 전동화
자동차사의 배터리 내재화
퍼스널 모빌리티와 초소형 전기차
전기차 보조금 = 일자리 창출
소재 공급망 관리와 전기 공급 방안

 

선우명호 (고려대학교 자동차융합학과 석좌교수·세계전기자동차협회 부회장)

이 책은 향후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맞물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앞날을 미리 알려주고 있다.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 직장인, 자동차 산업에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 등

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

 

 

한근태(한스컨설팅 대표이사)

난 대우차 시절부터 동료이자 친구로 그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봤다. 또 이 책의 출간을 종용한 사람이다. 

그의 전문성이 산업과 국가에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 책으로 자신이 이 분야의 지존임을 증명했다. 
자동차의 미래를 알고 싶은가? 
그럼 이 책을 보라.

 

저자는 책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수소차의 상용화를 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
우리나라의 차량 전동화 제대로 가고 있는가 ?
누가 배터리 경쟁의 주도권을 차지할 것인가 ?
어떻게 자율주행 생태계를 제대로 갖출 것인가 ?
왜 자동차사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보해야 하는가 ?
자동차 산업은 어떤 변화에 직면해 있는가 ?
애플이 만드는 전기차는 어떻게 다를까 ?
왜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일어났을까 ?
왜 차원이 다른 품질 정착이 필수여야 하는가 ?
왜 도면이 없는데 검토해야 하는가 ? 

 

 

몇가지 키워드가 떠오른다.
40년 자동차맨이 들려주는 미래차로의 변화는 이런거야...
미래는 전기차가 만들어간다.
저자는 레간자 개발 매니저로 출발...
그때 나는 울산에서 레간자의 광고 동영상 단체로 보고
고민하던 시절이었다. 레간자에 개구리 등장...
이렇게 조용한 차라는 광고 멘트...
이 책은 누가 읽어야 할까...
미래차를 고민하는 분들,
전기차를 언제 사야 할까 고민하는 분들...
인수위에서도 이런 책을 읽고 기업들의 변화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했으면 좋겠다.
미래에는 철학이 굳건하고 그 위에 지식을 쌓는 것이
바람직한 미래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책은 40년 자동차맨의 자서전 + 과거와 미래를 조명하는 글 +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 제언하는 글들이 어우러져 있다.
한권의 책에 잘 짜여진 내용이 맘에 든다.
특히, 현직에 계시면서 기고하신 글들이기에 시대적 흐름(당시)에서 판단했던 내용들이어서 더 와 닿는다.
중요한 점은 저자가 LG가 미래 전기차의 핵심 부품들을 선점하는 1등 공신이기 때문이다.

 

기존 자동차 회사들은 전기차를 의심하는 시각에서 ...
시험 생산을 하였다면 테슬라는 전기차에 올인했다. 
테슬라가 ‘전기차는 전기차다워야 한다.’라는 기조를 
처음부터 유지한 것에 비하면 완전 하늘과 땅 차이다. 
테슬라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기차의 차별화된 측면, 
즉 가속 성능, 공간 활용도, 승차감 및 조정 안정성, 차량 진동 소음 
등의 장점을 극대화하였다. 
하지만 타사는 기존 차량을 개조하는 데 급급하였다.
-p. 33

 

평을도사 
(평생 을로 살라)
LG 구본무 회장이 지어준 '호' 이다. 

-> 자동차를 직접 사업할 생각이 전혀 없다.

 

차국헌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한국공학한림원 상임 부회장)

저자는 전기 자동차가  게임 체인저가 된다고  확신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및 초고속 연결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은 ...
우리가 모바일 혁명으로 경험한 새로운 세상을 또 한 번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미래 자동차 트렌드에 관심이 있거나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한다.

 

서평맵 - 책 한권 요약  

이 책은 아주 즐겁게 읽었다. 그냥 술술술 넘어가는 것이

이우종 박사님의 40년 자동차 인생의 자서전을 읽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는 어느 누구보다 자동차 산업의 최전선에서...

엔지니어로서, 프로그램 매니저로서, 경영자로서 최선을 다한 역사의 산 증인이자...

현재 LG가 미래자동차 부품의 최강자로 굴림하게 한 원동력이다. 

무엇보다 LG 그룹 총수를 설득하여 미래자동차 산업을 직접 키운 장본인이다.  

컨셉맵2. 완성본,게임체인저 미래차가 온다(이우종 저), 클라우드나인 (Map by 류용효)

자동차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크게 연결성, 자율화, 공유화, 전동화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전동화가 그 중심에 있다. 
전동화는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해 수동적으로 태동했다. 
도요타가 하이브리드차 구동계를 엔진과 모터로 구성하고 
배터리를 장착한 게 계기가 됐다.
적극적 의미의 전동화는 테슬라에서부터 시작한다. 
알다시피 테슬라는 전기차의 완전체를 만들어냈다. 
전기구동의 장점을 살려 가속감과 진동 소음을 혁신하고 
동시에 무게 배분을 차량 전후로 균등히 하고 
무게중심을 낮춤으로써 승차감과 주행 안전성을 확 바꾸어놓았다. 
이는 배터리 발전과 때를 같이하면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p. 56

 

전기차와 함께 가는 미래차의 모습은 
스마트카와 로봇카와 같이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구동되는 차량인 SDV이다.
최근 몇 년간 자동차 업계의 변화는 빠르고 크다. 
순수 전기차, 자율주행차, 스마트카 내지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과 같은 
미래차로의 전환이 급속히 이루어지면서
 그에 따른 여러 이슈가 떠오르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그중 대표적인 이슈인 
애플카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제 자동차 산업은 IT 기술 산업과 경쟁할 수밖에 없게 됐다. 
더욱이 미래차의 핵심으로 떠오른 
배터리, 소프트웨어, 반도체, 통신 등은 
자동차 산업이 그동안 지켜온 고유의 강세 영역이 아니다. 
자동차 회사는 주도권을 갖지 못한 영역에서, 그것도 익숙하지 않은 
빠른 사이클의 기술 변화에 자신의 대처하기 위해서는 
가죽을 벗기는 것과도 같은 혁신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고 또 국가적 차원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서평맵은 저자의 40년 자동차맨으로서
전달하려고 하는 메세지를 질문 형식으로 정리하려고 한다.
대우맨보다 LG를 미래의 자동차부품 강자로 키운
장본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컨셉맵1. 초안작업,게임체인저 미래차가 온다(이우종 저), 클라우드나인 (Map by 류용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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