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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에서 직원들의 워라밸 보장 하는 것이 주요 이슈. 
MZ세대 - 워라밸 중요, 차별화된 복지 = 연봉 (동등하게 고려)
워라밸 > 차별화된 복지 : MZ세대 선호 복지 1, 2순위 : 조기 퇴근, 유연근무 
--> 자기통제권을 갖고 싶어한다 (=재택근무) 

 

대한민국이 워라밸 사회로 진입했다
MZ세대는 워라밸이 안 되면 퇴사한다
기업 복지가 좋으면 자부심을 주고 나쁘면 박탈감을 준다
MZ세대가 원하는 복지는 자기 통제권이다
재택근무가 인재를 모은다
MZ세대는 재택근무를 효율적이라 인식한다
워케이션은 재택근무 이후 넥스트 업무 형태다
기업이 아니라 직원이 사무실을 선택 시대

 

워케이션은 직장인이 기업의 허락과 지원 아래 ...
주중 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업무 형태+관광 형태

워케이션workation은 
워크work+베이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여행지에서 업무+ 휴식 새로운 근무 형태.

 

 

좋은 직장의 기준을 원격근무를 하느냐 아니냐로 판단한다
워케이션은 유럽과 북미의 디지털 노마드들이 처음 시작한 뒤 일본을 거처 국내에 빠르게 상륙하고 있다. 
과거 전사적 자원 관리(ERP), 균형성과평가제도(BSC), 디지털 전환(DX), 주 5일제, 유연근무제 등 
새로운 시스템이나 제도가 기업에 도입될 때마다 이를 막는 장애물이 늘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라는 강력한 조력자(?)가 워케이션의 장애물을 미리 제거해버렸다. 워케이션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사무실을 벗어나 일하는 원격근무가 보편화되어야 한다. 
그런데 의도하지도 예상하지도 않았지만 2020년 이후 코로나19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모든 기업을 강제로 재택근무를 하게 만들었다. 
이제 재택근무는 글로벌 트렌드를 넘어 글로벌 뉴노멀이 되었다.
일부 기업 관리자들의 재택근무 효율성에 대한 의문에도 불구하고 재택근무를 경험한 직장인들은 사무실로 돌아갈 의향이 전혀 없다. 
직장인들은 사라진 출퇴근 시간으로 얻은 시간적 여유와 간섭이 적은 편안한 업무 환경 이미 길들었다. 
이제 좋은 직장의 기준을 원격근무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로 판단하는 것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현상이 되어버렸다. 
세계경제포럼이 전 세계 1만 2,500명의 직장인에게 문의한 결과 64%가 코로나19 이후에도 원격근무를 희망했고 응답자의 30%는 기업이 사무실 근무를 고집하면 이직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전 세계 유능한 디지털 노마드들은 
최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장소를 스스로 선택하여 일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뉴욕이나 런던과 같은 활기찬 대도시에서 일하고 있고 
또 어떤 이들은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동남아나 중남미의 리조트에서 일하고 있다. 
대도시나 리조트에서 일한다고 해서 놀며 일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창의적인 업무 성과를 내고 관련 업계의 강력한 네트워킹이 
필요한 자신들의 목적에 맞는 최적의 장소를 선택한 것뿐이다. 
기업은 그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워케이션을 
인재 확보의 중요한 전략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일본은 2010년대 중반부터 일주일에서 한 달 이상 머무는 워케이션을 
정주인구의 한계와 관광의 일회성 효과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판단. 
우리보다 먼저 지방소멸 위기를 겪은 일본의 지자체가 워케이션의 
효과를 알고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워케이션 (김경필), 클라우드나인 (Map by 류용효)

 

 

"클라우드나인에서 책을 기증 받아 작성된 서평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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