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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월요편지)_Since2003

벌초와 묘사

PLM리스너 2010. 9.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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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화요편지] #311 – 20100912 벌초와 묘사

 

가장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람이고

 가장 사랑 받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이며,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다. “

아이의 책상 앞에 써 놓은 탈무드에 나오는 귀절입니다.

 

지난주 블로그 공사를 끝내고 오픈 했습니다. 글이 너무 길다어 다 읽어야 하는 의무감으로 힘들다는 주변 압력? 요점만 정리해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요점이라 함은 A4 한장 정도..

벌초 관계로 이번주는 화요편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 류용효 [ 페이스북(yonghyo.ryu), 트위터(yonghyoryu) ] 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벌초와 묘사를 위해 서울을 떠나, 합천 해인사에 다녀 왔습니다.

막내다 보니 집안 행사는 강건너 불구경하다시피 했다가 아내는 난생 처음으로 결혼 15년만에 묘사 상차리기에 도전했습니다. 사실 한 것은 별로 없죠. 점심식사 인근 식당에서 단체 주문했고, 술은 형님이 사다 놨고, 제사상에 올릴 제수품목만 몇 가지만 신경 쓰면 되니까

 

나이가 들어도 친지 모임에 가면 어릴적 모습으로 정지된 느낌입니다.

반갑데이. 니 서울에서 오느라 힘들었제. 밥 마이 묵어라. “

집에서도 막내인데다 사촌과 육촌 중에서도 서열이 뒤에서 몇 번째 되니까요.

제사도 큰형 집으로 옮기고 나니까 사실 추석과 설날에 시골에 가는 횟수가 점점 줄어 듭니다. 어머니어무이, 엄마이제 팔순을 바라다 보는 나이지만 여전히 엄마에게는 막내 아이로 기억 됨을 막상 만나면 할 말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움이라는 것이 이런 것일까요 ?  

엄마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한다면 ㅎㅎ 

아이패드가 말 한마디로 한방에 화상통화와 편지들을 읽어 줄 수 있다면 당장 하나 사다 드릴 텐데 

 

이번주도 느리게 살아가는 행복을 느끼는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 Agenda >

1. [예병일의 경제노트] 용서... 복잡해진 뇌를 디폴트로 돌려놓는 것

2.[최규상의 긍정리더십] 살고 싶으면 행복하라 !

3.Mystory – 의사 소통(영어)

 

1. [예병일의 경제노트] 용서... 복잡해진 뇌를 디폴트로 돌려놓는 것

 성경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말씀 "용서하라!"는 어서 "네 뇌를 디폴트로 돌려놓아라!"라고 하시는 말씀이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상태는 복잡한 세팅들이 충돌해 먹통이 된 컴퓨터 프로그램과 같다. 용서하라는 말씀은 복잡한 앙금의 마음들이 충돌해 마비된 정신으로 살아가게 됨을 경고하는 지혜로운 말씀이다. (111p) à 김재진 지음 '뇌를 경청하라

사람의 마음에도 이 디폴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마음 속에 계속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용서'를 하라고 권합니다.

 

2.[최규상의 긍정리더십] 살고 싶으면 행복하라 !

 

행복에 대한 명언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살고 싶으면 행복하라"

 영국 개방대학의 심리학자이자  영국 BBC다큐멘터리인 행복의 저자이기도 한

 리처드 스티븐스 박사의 좌우명입니다.

 

3.Mystory – 의사 소통(영어)

아직도 나에겐 영어는 넘어야 할 큰 산이다. 하지만, 이미 몇번 작은 산을 넘었기에 눈 앞에 있는 큰 산에 대해서는 두렵지 않다. 하나 확실한 것은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미국 네이티브가 될 수 없고, 혀를 더 꼬아서 말하고 싶지는 않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 자신 있는 것은 IT생활 10년을 거치면서 얻은 두 가지계속 보시려면 클릭

 

한 주 즐겁게 보내세요.

 

류용효 DREAM  mailing service since 2002,

Personal: yonghyo.ryu@gmail,com , Offical : yryu@ptc.com

Ps) 침기도

저의 직업이 가진 고유한 경제적 의미, 즉 이익의 창출과 경제적 필요의 충족 또한 중요한 직업의 의미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by 방선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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