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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26) 어느 카센터 사장님의 프로정신

 

가난과 희망은 어머니와 딸이다. 딸과 사귀고 있노라면 어머니는 어느 틈엔가 잊어버리고 만다.

- 장 파울

안녕하십니까? 류용효(PLMIs.tistory.com)입니다.


지난주 차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는데인터넷으로 찾은 강동구 어느 카센터 사장님의 도움으로 서비스 정신과 만족감을 동시에 얻었습니다. 물론 비용은 좀 들었지만...
카센터 사장님의 운영방식은 이렇습니다
.
먼저 고객으로부터 현상을 듣습니다.(경청)

그런 다음 직접 차를 시승해 봅니다. (확인)
차를 점검합니다. (현상파악)
 예상되는 원인들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해 주고,
예상되는 비용을 뽑아서 견적서 형태로 보여줍니다.(소통)

(항상 느끼지만어느 카센터를 가더라도, 생각한 것보다 문제점이 많이 나옵니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 수리를 진행할 거라고 얘기해 줍니다
.
수리 후 사장님이 직접 시승해서 문제점이 개선되었는지 확인합니다.(고객 관점에서 확인)
 
직접 확인 그리고 향후 문의시 본인이 이력을 대략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중요할 것 같습니다
.
고객에게는 차의 수리된 상태가 확인결과 최상의 컨디션 입니다. 라고 안심 시킵니다

그리고, 향후 수리할 내역을 귀뜸해 줍니다. (또 방문하게 끔 연결고리를 가짐)

엔진과 미션이 조용해지면 쇼업쇼버에서 소리가 크게 들릴겁니다
시간은 좀 오래걸리지만위아래 고무만 교체하면 되는 간단한 수리입니다. 부품비보다 공임비가 크다는 것 강조

실제로 수리후 타 보니, 제가 지적한 부분이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업종은 다르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사람들이 이와 유사한 경험을 하실 것 입니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안다라는 윌슨의 말이 있습니다. 이말을 새겨들으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삶으로 2011 2월을 마지할까 합니다.


PLM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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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주 되세요. 구제역이 없는 설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러다가 소도 천연기념물이 되지 않을지... 시골집의 텅빈 마굿간을 보면 어릴때 키우던 소들이 생각납니다. 

 

류용효 DREAM  메일링서비스 PLMIs.co.kr(PL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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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yonghyo.ryu@gmail.com

Business:yryu@ptc.com

Ps) 침 묵상

우리는 경험 속에서 오직 지혜만을 얻고 거기서 멈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뜨거운 난로 뚜껑 위에 앉은 고양이처럼 될 것이다.

고양이는 뜨거운 난로 뚜껑 위에 두 번 다시 앉지 않겠지만,

차가운 뚜껑에도 마찬가지이다.

(We should be careful to get out of an experience

only the wisdom that is in it-and stop there;

lest we be like the cat that sits down on a hot stove-lid.

She will never sit down on a hot stove-lid again-and that is well;

but also she will never sit down on a cold one anymore.)

-마크 트웨인(Mark Twain)  


월요편지 Since 2002 by 류용효(PLMIs.tistory.com or PLM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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