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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33) 하고 싶은 것들과 해야 하는 일


 

첫문장을 들으면 마음에 와 닿는 문구들이지만, 자주 듣다 보면 싫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리더쉽을 강조하는 곳을 가만 살펴보면 MBA관련 사이트가 많습니다.

결국에는 강의를 수강해 보라는 것인데, 2년을 주기로 같은 말들이 되풀이 되는 느낌입니다.

 

혹시나 제가 보내는 메일에도 허리 업을 많이 사용했는지 반성해 봅니다.

제가 쓰는 월요편지는 이제 M.Letter 로 변신해 보려고 합니다.

국문/영문/일문일본어는 워낙 번역기가 좋아서 그냥 번역기를 돌리면 될 것 같고

영문은 영작을 위해서라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고자 하는 갈증이 없다면 이루어질리라 만무하죠.

예전에는 옆에서 주식으로 대박이 나면 배가 아프고, 분명이 무슨 꿍수가 있을꺼야 라고 인증하려 들지 않으려고 했죠. 그러면서, 나는 요행을 바라고 있고

 

오늘은 아들을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아내는 처음에는 정조준해서 잘 포격하는데, 끝에 가서는 다 잡은 고기를 그냥 아무 이유없이 푸념하며 놓아 줍니다. 대표적인 것이 게임과 노는 시간, 주말 밤 게콘이나, 근초고왕 보는 시간은 완벽합니다. 반면에 그외에 공부할 타임에는 잠이 몰려오고, 아내는 거실 소파에 앉아 졸고 있는지 느낌으로 알아서 말을 시켜봅니다. 민아… ~~~ …. 졸고 있지.. 세수해, 찬바람 쐬고 와다음은 내가 뭐랬니그렇게 해서는 #$#@%#@ 잔소리 시작

옆에서 지켜보는 난 답답하기 이를때 없죠. 도대체 공부는 언제 할까 ?

 

어쨌든 오늘도 슬만한 문구 인용해 봅니다.

위대함을 향한 배고픔(갈망)과 늘 자신이 미련하다는 인식(배움에 대한 갈증)없이는

위대한 미래를 창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 Stay hungry, Stay foolish!”

스티브 잡스의 말씀이 불변의 진리처럼 무겁게 다가옵니다.

 

하고 싶은 것들과 해야 할 일은 엄연히 구분되어 집니다.

해야 할 일을 하고 나서 하고 싶은 것들을 하는 것은 직장인의 삶이지 않을까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고,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들은 사업가나 프리랜서이지 않을까

후자는 분명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확률이 높을 것이고, 전자는 분명 사람들을 많이 사귀지 않을까

 

출처 :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userId=yonghun6&logId=3345219

 

오늘도 이 두가지에 대해 우선 순위를 고민하는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해야 할 일만 있다면 자유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을까요

밀려드는 업무와 제안서 작성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 오늘도 크게 한번 웃으시자구요. “하하하

단언컨데, 이길만이 즐거운 길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웃으면 엔돌핀이 생기고, 생각도 긍정적으로단번에 꽃과 열매를 얻으려고 하지 말고우리 인생도 피는 그날까지

잠실 웃음 형님진짜 웃기만 하면 될까요. 이러다 실없는 사람 되는 것은 아닌지

 

2011 327From PLM 리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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