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63) 블로그라이프 & KPA 개강

많은 사물중에서 가운데가 제일이다. 내 위치도 가운데가 되게 하라 – 포킬리테스

블로그라이프 – PLM 리스너

ALLABOUTPLM = All about Product(Personal) Lifecycle

이건 분명히 두마리 토끼입니다. 지난 5월에 블로그라이프에 대한 인터뷰를 하고 나서

뭐하러 글을 써서 블로그에 올릴까 생각해 보니, 뭔가에 몰두하고 싶어서 인 것 같습니다.

매주 소식을 전하면서 나름대로 글쓰기 연습도 늘어감을 느낌니다.

 

한주동안 수많은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데, 이제는 메모를 하지 않으면 머리 속에서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조금 더 생각해 보면 기억이 났는데, 지금은 그 기억 자체가 기억나지 않아서 가끔 당혹한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하고 편지를 쓰고 하는 것은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뭔가를 지속적으로 하면 습관이 되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PLM리스너… 저의 블로그 닉네임입니다. 정말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요즘들어 가끔 남의 말을 짤라 먹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다시 도를 좀 닦아야 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여러분도 리스너의 세계로 들어 오심이 어떨런지요. 우리말로 하면 “경청”이겠지요.

나의 강한 주장은 내 안에서 충분히 중심에 있으니까, 다른 분들의 주장을 잘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KPA(KAIST PLM ACADEMY) 11/19 첫 수업 !   

회사 업무를 하면서 이런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첫 모임에서는 한줄기 희미한 불빛만이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모임이 점점 체계화되고, 구심점이 중심으로 만났을 때 시너지가 생김을 느낌니다. 준비하는 과정은 다소 쉽지는 않았고, 이론과 실무가 부딛쳐서 이견도 있지만, 여러 사람이 합심하여 진행하니까 개인적으로는 새롭게 배움을 느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 보신적 있으신가요 ?

과연 내가 내가 아는 지식을 내가 알아야 하는 지식을 화이트보드에 정확히 그려가며 상대방에게설명하여, 동의를 얻어 낼 수 있을까…  

진정으로 PLM의 고수가 되고 싶다면, 나의 PLM 지식이 얼마만큼 인지, 그리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면, KPA를 추천드립니다. 2기 과정은 내년 4월에 개강될 예정이오니 참고하세요.

 

ALLABOUTPLM 커뮤니티 모임 계획중

그동안 스폰서를 찾지 못해서 커뮤니티 활성화를 못했는데, 우선 12월 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털에서 2011 PTC PLM 사용자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이 행사 이후에 1차 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추후 월요편지에 상세한 내용을 편지로 보낼 테니,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룰은 사람이 적으면 Quality로 승부, 사람이 많으면 양으로 승부…

  

ps) 메일주소를 변경하고자 하시는 분은 메일 주세요.

 

2011년 11월 13일

PLM리스너 류용효 DREAM

블로그: ALLABOUT PLM http://PLMIs.tistory.com 페이스북 : yonghyo.r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