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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37



PTC코리아, "중소기업 PLM 패키지 내놓겠다"  내년 매출, 올해 대비 10% 성장 목표    정경미 기자  |  belle@ittoday.co.kr

PTC코리아가 내년도 매출성장을 위해 주요 전략 고객사의 성공사례 확대 및 소비재 등 신규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적극 꾀할 방침이다.

21일 PTC코리아(대표 칩 바넷 www.ptc.com)는 산업별 영업 및 지원 조직 특화를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로 내년 매출을 올해보다 10%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우선, 자동차와 하이테크 산업 중심의 주요 전략 고객사의 성공사례를 확대하는 한편 소비재와 신발/의류 등 신규 시장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PTC코리아의 영업을 총괄하는 조용원 부사장은 "올해는 국내 진출 이후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는데, 이는 현대자동차를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자동차 시장에서의 눈부신 실적과 주요 하이테크 고객사의 제품수명주기(PLM) 확산 등에 기인한 것"이라며 "내년에는 지난해의 실적을 이어받아 기존 고객 및 신규시장 진출로 매출 성장곡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업 중심에서 벗어난 중견, 중소기업으로의 시장 타깃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용효율성에 기반을 둔 '중견/중소기업용 PLM 패키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PTC가 강점을 두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국내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항공과 국방, 산업장비 시장에서도 전략 고객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한 노력도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출의 근간이 되고 있는 MCAD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파트너 확대를 통한 시장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PTC코리아는 일부 조직개편 내용도 발표했다.  PTC코리아는 칩 바넷 전 부사장을 사장(지사장)에 임명했으며, 조용원 부사장이 국내 영업을 총괄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용원 영업총괄 부사장은 “PTC코리아는 산업별 영업 및 지원 조직 특화를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장 리더십과 신규시장 확대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PTC는 2012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전년 대비 8% 성장한 총 매출액 12억 5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산업군별 비중은 제조업 분야가 28%로 가장 많았고, 방위산업 및 전자·하이테크 분야 각 18%, 자동차 14%, 소비재 7%, 생명과학 4%, 기타산업 군이 11%를 차지했다.

PTC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2012년 회계연도 영업실적은 전년대비 23% 성장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현대기아자동차에 PLM 시스템을 구축한 프로젝트가 매출증대의 주요한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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